스페인(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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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수아레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이기고 술자리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크게 이겼습니다. 부상으로 결장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는 대승을 주도한 동갑내기 공격수와의 음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팔뚝이 부러져 11월 11일까지 전력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사회관계망(SNS) 공식계정을 통해 자신이 없어도 ‘엘클라시코’ ..
2018.10.30 -
엘클라시코 해트트릭 수아레스 ‘실용축구 끝판왕’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를 중립적으로 지켜본 타국 유력언론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를 극찬했습니다. 레알 수비수이자 자국 국가대표 라파엘 바란(25·프랑스)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통해 ..
2018.10.30 -
호날두 4경기 만에 멀티골…맨유 시절보단 훨씬 빨라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데뷔골과 첫 단일경기 2득점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16일 사수올로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팀 2골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유벤투스는 7월 10일 1억 1700만 유로(1528억 원)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주고 호날두를 데려왔습니다. 구단 12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입 이적료를 투자했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후 4번째 출전 만에 단일경기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프로축구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성인 1군에서는 승격 후 2경기, 직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경기째 멀티골을 넣은 것보다는 늦습니다. 그래도 또 하나의 전설로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
2018.09.25 -
호날두 ‘실책↓돌파↑’ 자기 관리 끝판왕
호날두(포르투갈)가 9년 동안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옮겼습니다. 공격포인트 생산성 저하로 적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긴 하나 세부적으로는 오히려 더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16일 사수올로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팀 2골을 모두 책임지며 입단 후 첫 득점에 이어 멀티골까지 달성했습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4경기 2득점 1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5라는 이번 시즌 호날두의 활약은 다른 선수였다면 극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시절 90분당 무려 1.38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총 438경기 450득점 13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이기에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2018.09.25 -
이강인 ‘골대2+프리킥 유도4’…유벤투스 U19 압도
이강인(17·발렌시아)에게 2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미 성인 2군으로 승격된 선수다웠습니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는 19일(현지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대회에 임한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에 0-1로 졌습니다. 이강인은 4-4-1-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전반 34분 및 후반 17분 잇달아 결정적인 슛을 구사했으나 골대에 맞는 불운으로 유스리그 발렌시아 유벤투스전 승리를 이끌진 못했습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이강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발렌시아 U-19 전담 키커로 나서 3차례 프리킥 및 4번의 코너킥을 찼습니다. 유벤투스 19세..
2018.09.24 -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퇴장에 맨유 구단이 긴장?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퇴장 여파는 그가 단순한 선수 1인 이상의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사자가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마저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할 정도입니다. 스포츠방송 ESPN 스페인어판은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퇴장은 통산 154번째 대회 본선 경기에서 받은 개인 첫 레드카드였다”라면서 “그가 추가 징계를 받으면 맨유는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 수익을 놓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