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복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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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복싱챔프, 피지컬100 신보미레에게 경고
신보미레(29)가 세계 최정상급 여자프로복싱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조만간 직접 느끼게 될 것이라는 예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델핀 페르손(38·벨기에)은 ‘포퀴스WTV’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물론 나는 케이티 테일러(37·미국)가 아니지만, 그녀처럼 싸우겠다. 신보미레, 넌 내게 죽을 것”이라며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상대한테 경고했습니다. 포퀴스WTV는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지역방송입니다. WBC 랭킹 1위 페르손과 3위 신보미레는 2023년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 대결합니다. 테일러는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에 의해 여자프로복싱 P4P(체급 불문) 현역 최강자로 평가됩니다. 미국대표팀 경력까지 포함하면 역대 1..
2024.01.29 -
최현미 세계적 복싱 빅이벤트에서 경기한다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9㎏) 챔피언 최현미(32)가 남자 선수까지 통틀어 역대 한국프로복서로는 가장 큰 무대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 헌(43) ‘매치룸 스포츠’ 회장은 “남자 헤비급(+91㎏) 통합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최현미와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28)의 여자 통합타이틀전도 함께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매치룸’은 현역 최고 스타 카넬로 알바레스(32·멕시코) 등 월드챔피언 12명과 전속 계약을 맺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복싱 프로모션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포츠 방송 DAZN과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헤비급 통합타이틀전은 WBA·IBO·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
2022.11.18 -
세계 최고 복싱프로모터 “최현미 통합타이틀전 연다”
영국 ‘매치룸 스포츠’가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9㎏) 챔피언 최현미(32) 통합타이틀전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에디 헌(43) 매치룸 회장은 미국 매체 ‘복싱신’과 인터뷰에서 “최현미와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28)의 통합타이틀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치룸’은 현역 최고 스타 카넬로 알바레스(32·멕시코) 등 월드챔피언 12명과 전속 계약을 맺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복싱 프로모션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포츠 방송 DAZN과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 월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매치룸이 최현미-바움가드너 프로복싱 세계통합타이틀전을 주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미국 인터넷방송 ‘비하인드 글러..
2022.11.18 -
세계복싱챔피언들 잇달아 “최현미, 빨리 싸우자”
최현미(32)가 15년차 프로복서로 치르는 통산 21번째 경기는 슈퍼페더급(-59㎏) 세계통합타이틀전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챔피언 2명이 대결을 공개적으로 희망했습니다. 얼리샤 바움가드너(28·미국)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포츠 방송 DAZN과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로 최현미를 원한다. 올해 안에 (대결이) 실현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바움가드너는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최현미는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입니다. 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 챔피언 미케일라 메이어(32·미국)도 스포츠채널 ESPN를 통해 “누가 슈퍼페더급 최고인지 확실한 승부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 최현미에게 전화도 했다”며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복싱신’..
2022.09.29 -
여자복싱 세계 최강 “최현미에 싸우자고 연락했다”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59㎏) 일인자 미케일라 메이어(32·미국)가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 최현미(32)와 대결을 희망했습니다. 메이어는 스포츠채널 ESPN과 인터뷰에서 “누가 슈퍼페더급 세계 최고인지 확실한 승부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다. 최현미와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28·미국)에게 전화도 했다”며 공개했습니다. 메이어는 페더급(-57㎏) 세계챔피언을 지낸 한국계 복서 제니퍼 한(39·미국)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 슈퍼페더급 통합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 복싱 잡지 ‘더 링’은 2021년 11월부터 메이어를 여자 슈퍼페더급 최강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메이어는 “바움가드너·..
2022.09.19 -
美언론 “최현미, 세계복싱통합챔프와 대결 가능성”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 최현미(32)가 국제복싱연맹(IBF) 및 세계복싱기구(WBO) 여자 슈퍼페더급(-59㎏) 통합타이틀전 승자와 맞붙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IBF·WBO 타이틀전은 4월10일 열린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이번 경기로 왕좌를 유지하거나 새롭게 등장할 통합 챔피언의 다음 상대 후보로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28·미국)와 최현미를 꼽았습니다. ‘스포팅뉴스’는 1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매체입니다. IBF·WBO 통합 챔피언 미케일라 메이어(32·미국)는 IBF 페더급(-57㎏) 챔피언을 지낸 한국계 복서 제니퍼 한(39)의 도전을 받습니다. 최현미가 IBF·WBO 챔피언과 통합타이틀전에 앞서 바움가드너와 먼저 싸울 가..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