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시안컵(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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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유치신청 한국 축구장 점검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단이 2023 아시안컵 개최 신청국가를 방문합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AFC 대표단은 2022년 9월 ▲인도네시아(1~4일) ▲호주 ▲한국(이상 4~7일) ▲카타르(8~10일)를 찾아 아시안컵 경기장 준비 상태를 직접 살펴봅니다. 2023 아시안컵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개최국이 유치권을 반납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호주, 한국, 카타르가 대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AFC는 2022년 10월 17일 새로운 아시안컵 개최국가를 발표합니다. 호주·카타르가 2024년 초로 개최 연기를 원하고 있어 대회 이름이 바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
2023.04.30 -
나폴리 “카타르 아시안컵 개최 곤란”…김민재 때문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나폴리는 벌써 김민재(26)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불려가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전으로 영입한 것이 실감 나는 반응입니다. ‘나폴리 칼초 라이브’는 “구단은 한국이 20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선택되어 처음 계획처럼 여름에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 카타르가 선정되면 2024년 1월로 연기되어 김민재를 (시즌 도중 한동안)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 아시안컵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개최국이 유치권을 반납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카타르를 대체 후보로 압축했습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시..
2023.04.25 -
호주축구협회 “아시안컵 유치경쟁 카타르 선두”
카타르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이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도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역시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호주축구협회 행정책임자의 분석입니다. AFC는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카타르를 아시안컵 유치 후보로 압축했습니다. 제임스 존슨 호주축구협회 최고경영자(CEO)는 현황 브리핑에서 “카타르가 (생각 이상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쟁에서 (선두를) 계속 유지하는 중이라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2023 아시안컵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개최국이 유치권을 반납했습니다. 존슨 CEO는 “카타르에서 여름 스포츠대회는 힘들다. AFC가 개막 시..
2023.04.20 -
호주 이어 카타르도 축구아시안컵 일정 변경 희망
호주에 이어 카타르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 시점을 2024년 초로 바꾸길 원합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개최국이 유치권을 반납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카타르를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으로 압축했습니다. 결과는 2022년 10월 발표됩니다. 싱가포르 경제매체 ‘스포츠비즈니스 아시아’는 “카타르는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에 대회를 열겠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시설을 아시안컵에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6~7월 평균 기온 41~42°C의 월드컵 개최도시에 아시안컵을 유치하면 일..
2023.04.19 -
호주축구협회 “아시안컵 2024년 1월 개최 희망”
호주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경쟁 참여 의사를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2024년 초로 개최 시점을 변경하고 싶은 생각도 드러냈습니다. 제임스 존슨 호주축구협회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매체 ‘브리즈번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AFC와 2024년 1월 혹은 2월에 아시안컵을 열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 아시안컵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대회 유치권을 반납했습니다. AFC는 2022년 7월 15일까지 대체 개최를 신청받습니다. 존슨 CEO는 “호주는 뉴질랜드와 2023년 7~8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함께 연다. 일정이 바뀌지 않..
2023.04.14 -
아시아축구연맹, 中아시안컵 포기취소요청했지만…
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예정대로 치러달라는 부탁을 무시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겠다며 대회 개최권을 반납했습니다. 홍콩 ‘펑황웨이스쯔쉰타이’는 “중국이 아시안컵 진행을 포기하자 AFC는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했다. 대체 개최 신청접수 일정을 공지하면서도 중국축구협회가 마음을 바꾸길 희망하며 설득했다”고 전했습니다. ‘펑황웨이스쯔쉰타이’는 중국 본토와 마카오·홍콩 특별행정구, 대만까지 중화권 모든 지역에 방송하는 24시간 뉴스전문채널입니다. “AFC는 중국의 시설과 국제대회 주최 경험에 매우 큰 신뢰를 보내왔다. 그러나 중국축구협회는 (2023 아시안컵 개최 취소를 번복해달라는 요청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며 ..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