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15)
-
콘테 “케인, 공 없을 때도 토트넘에 많은 공헌”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으로부터 소속팀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케인은 공을 가지고 있을 땐 득점왕, 볼이 없어도 토트넘을 위해 굉장한 일을 해낸다”며 간판스타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습니다. 케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16·2017·2021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케인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 득점 외에도 팀플레이에 많이 관여한다”고 칭찬했습니다. 2020-21시즌에는 EPL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팀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개인 기록을 내고 싶어 하고 노력하는 선수”라며 케인을 이기적이지 않은 스타로 평가했습니다. 케인은..
2023.05.11 -
브라질 “히샤를리송, 역사적인 손흥민-케인 동료된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손흥민(30)-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이라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플라카르’는 “에버턴의 히샤를리송(25·브라질)은 건강검진을 통과하면 토트넘 입단이 공식화된다. 이미 여러 시즌 동안 역사적인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춘 케인-손흥민의 동료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히샤를리송 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가 모든 관련 국가 언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플라카르’는 52년 역사의 브라질 스포츠 월간지입니다. “케인은 잉글랜드대표팀, 손흥민은 한국대표팀 주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고 주목했습니다. 히샤를리송은 세계랭킹 1위 브라질에서 A매치 36경기 14득점 6도움입니다. 국가대표팀에서 평균 57.8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 0.86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2023.04.13 -
케인 “홀란·누녜스와 EPL 득점왕 경쟁하겠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2·노르웨이),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23·우루과이)를 환영했습니다. 홀란과 누녜스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습니다. 케인은 잉글랜드대표팀 주장으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3조 4차전 D-1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홀란·누녜스 같은 세계적인 공격수가 EPL에서 뛰길 원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다. (다음 시즌 펼쳐질) 경쟁과 도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케인은 2016·2017·2021 EPL 및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득점왕에 빛납니다. 홀란은 2020-21 유럽 네이션스리그, 누녜스는 2021-22 포르투갈..
2023.01.28 -
[한국 폴란드] 폴란드 신문 “손흥민은 아시아의 베컴”
한국-폴란드 월드컵 전초전을 앞두고 홈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하는 일간지가 원정팀 대한민국 간판공격수 손흥민을 주목했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폴란드 신문 ‘가제타 비보르차’는 “한국-폴란드 원정팀 최고 스타는 아시아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라 수식할만한 손흥민”이라면서 “겸손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야심에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44경기 18골 9도움. 20득점-10어시스..
2018.03.27 -
美 “토트넘, 손흥민 좀 더 중앙에 놓아라”
토트넘-맨유 대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한 손흥민에 대해 유력 언론이 토트넘 감독에게 전술적인 조언을 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스포츠방송 ESPN은 “토트넘 왼쪽 날개로 활약하는 손흥민을 보면 (감독이) 계속 기용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라면서도 “(완전히 측면이 아닌) 중앙에 좀 더 가까운 위치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밑(처진 공격수)에 놓아도 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맨유전 4-2-3-1 대형 레프트 윙으로 80분을 소화했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은..
2018.02.03 -
美 “손흥민, 해리 케인 떠나면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EPL 득점왕 3연패에 도전하는 해리 케인에 버금가는 선수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17-18 EPL 23라운드 홈경기를 5-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1득점 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 미국판은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은 경기 최고 선수였다. 선제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의 득점도 도왔다”라면서 “해리 케인은 토트넘 간판스타이지만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골닷컴’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라면서도 “해리 케인에게도 급여 증액을 제시할 계획이나 잔류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여러모로 해리 케인이 이적하고 손흥민이 새로운 팀 간판스타가 된다고 전망하는 뉘앙스입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1..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