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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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월드스타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토론 필요”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4·일본)가 도쿄올림픽 개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7월23일 개막합니다. 5월9일(한국시간) 오사카는 2021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이탈리아오픈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이) 사람들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분명한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사카는 “물론 도쿄올림픽은 평생을 기다려온 대회다. 운동선수로서는 열리길 원한다”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중요한 일이 계속 일어나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2년째 이어지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1주일 일본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은 3818~6996명, 사망은 47~121명입니다. 전체 인구 2%만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2021.06.11 -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도쿄올림픽에 코로나 백신 후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5월6일(한국시간)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위해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선수단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극대화된 상태에서 일본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1차 접종 분량을 도쿄올림픽 참가국 대표팀에 전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코미나티주’는 첫 주사 21일 뒤 2차 접종이 필요한 백신입니다. 도쿄올림픽은 7월23일 205개국 선수 1만109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하여 8월8월까지 33종목·339세부종목 경기를 치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화이자 측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도쿄올림픽에 후원하겠다고 제안해왔습니다. 이를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협의했다”며 설명했습..
2021.06.09 -
도쿄올림픽 참가자, 코로나 관련 어떤 보상도 못 받아
선수단 등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관계자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관련으로 어떤 피해를 봐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호주 방송 ABC는 5월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관계자 전원에 서명을 요구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ABC 보도에 따르면 선수, 코치, 자원봉사자 등은 도쿄올림픽 기간 경기와 관련한 어떤 유형의 손실, 부상, 손해를 입어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동의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개막에 앞서 확진자가 아님을 의학적으로 증명한 관계자가 도쿄올림픽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어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ABC는 “IOC는 코로나19 관련 손해배상 청구권 포기에 동의한다는 사인이 들어간 문서를 일본 입국 시 제시해야 ..
2021.06.09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생활방역 교육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4월28일 미사 경정장 관람동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 방역 약품 살포 방법, 사무실 내 개인 방역 방법 등 교육 이번 교육은 미사 경정장에 근무하는 팀별 방역담당자와 방역 시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방역 약품 살포 방법, 사무실 내 개인 방역 방법,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준수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하남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지정 업체 도움을 받아 시행했다. ▲ 방역 효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 교육에 참석한 방역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 효과 극대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직원들의 경계심이 낮아질 수 있는데 오늘 받은 생활 방역 교육을 ..
2021.06.06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실내체육시설 현장 소통 나서
- 고덕사회체육센터 방문해 현장점검 이후 관계자들 목소리 청취 - 최근 가동한 고용지원사업TF팀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당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조현재 이사장이 지난 4월 29~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합동 긴급 방역 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덕사회체육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미사리 경정장을 찾아 실내체육시설업계의 고용 촉진을 위해 신설된 고용지원사업TF팀의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
2021.06.05 -
FC서울 부주장 황현수 코로나 확진 판정
FC서울 부주장 황현수(26)가 5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리그1 경기 일정 변경 등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후속 조치가 주목됩니다. 황현수는 4월 26일 만난 친구가 5월1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고 구단에 알렸습니다. FC서울이 5월 2일 선수단 전원에 받게 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인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FC서울은 “음성 판정이 나온 선수도 우선 자가 격리를 시킨 다음 방역 당국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경기, 즉 4월 30일 2021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 선수단과 접촉한 모든 인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당일 심판, 상대팀 성남FC 등이 대상입니다. 황현수는 이번 시즌 전 경기를 소화하는 등..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