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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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손흥민 걱정 안 해…케인도 마찬가지”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이 2021년 11월부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지도하는 손흥민(30)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에버턴과 2022-23 EPL 11라운드 홈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컨디션을 걱정했는지?’라는 질문에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골을 넣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와도 마찬가지였다”고 답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 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여 컵대회 포함 14경기 5득점 2도움입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57까지 끌어올려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들이다. 둘은 (경기 ..
2023.06.13 -
영국 축구전설 “손흥민 부진 극복…자신감 회복”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을 딛고 완전히 반등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글렌 호들(65·잉글랜드)은 “2022-23시즌 초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잊어라. 손흥민은 날카로워졌다. (과거 보여준) 수준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호들은 ▲잉글랜드축구리그 레전드 100인 ▲토트넘 명예의 전당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슈퍼스타 출신입니다. 토트넘과는 선수(1975~1987년)·감독(2001~2003년)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
2023.06.13 -
‘월드컵 상대’ 포르투갈 “손흥민 위대한 축구 걸작”
포르투갈 언론이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 상승세를 경계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9위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합니다. 포르투갈 스포츠매체 ‘제루제루’는 “손흥민은 매우 위대하고 뛰어나다. 예술적인 걸작에 비유할만하다”면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0분 동점골에 이어 3-1로 달아나는 결승골(전반 36분)도 넣었습니다. ‘제루제루’는 “(땅으로 깔려오지 않고) 공중에서 날아오는 공을 쫓아가 천둥과도 같은 슛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
2023.06.12 -
유럽 방송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 몇 명밖에 없다”
손흥민(30·토트넘)이 현재 세계 10위 안에 드는 실력으로 평가됐습니다. 54국에 20개 언어로 송출되는 글로벌 채널 ‘유로스포츠’ 호평이라 더 뜻깊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득점으로 토트넘(잉글랜드) 3-2 역전승을 주도했습니다. ‘유로스포츠’는 “더 나은 선수는 세계로 범위를 넓혀도 몇 명만 있다”고 봤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2·14분 잇달아 프리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프랑크푸르트 센터백 투타(23·브라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도록 유도하여 토트넘에 수적 우위를 선사했습니다. ‘유로스포츠’가 “해트트릭은 못 했지만, 승리에 환상적으로 공헌했다”며 본 이유입니다. 주심은 2분 전 투타에게 옐로카드를 준 것을 미..
2023.06.12 -
토트넘 체력코치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향년 62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잔피에로 벤트로네(이탈리아) 피트니스 코치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벤트로네 코치는 향년 62세로 사망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불과 며칠 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급격히 쇠약해졌다. 고향 나폴리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만큼이나 선수들의 사랑을 얻었다. 모두가 그리워할 것”이라며 슬픔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고인은 2022년 7월 토트넘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오픈 트레이닝 당시 훈련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간판스타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견디다 못해 토하고 손흥민(30)도 쓰러지듯 주저앉을 정도로 힘든 운동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벤트로네는 이탈리아프로축구 세..
2023.06.05 -
英언론 “손흥민 능력·호감, 토트넘 역대 최고 수준”
손흥민(30)이 실력과 긍정적인 이미지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올타임 최상위권으로 평가됐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이 자체 선정한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불리기 시작한 1992-93시즌 이후 토트넘 영입 TOP10”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됐습니다. 런던은 토트넘 연고지입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역사에 손흥민 같은 능력과 호감을 둘 다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 앞으로도 구단 역대 최고 영입 중 하나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뽑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컵대회 포함 334경기 134득점 75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 실적 ▲EPL 최고 선수 중 하나 ▲2021-22 EPL 공동 득점왕 ▲EPL 통산 100골 달성 임박 등이 손흥민 위상..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