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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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은퇴한 베일은 토트넘·축구의 레전드”
손흥민(30·토트넘)이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3·웨일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베일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변화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할 시간이 왔다”며 프로축구선수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 나아가 축구의 레전드다. 베일은 놀랍고도 축복받은 커리어를 쌓았다. 인생의 다음 장을 여는 동료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베일과 컵대회 포함 토트넘 27경기에 함께 출전했습니다. 베일은 손흥민 어시스트를 받아 3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베일의 도움으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선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8 ..
2023.09.20 -
득점 4위 손흥민 2022 EPL 베스트11 선정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선수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2 EPL 올해의 팀’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에 빛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득점왕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22-23시즌에는 16경기 4골로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022-23 손흥민은 EPL 최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2022년으로 범위를 바꾸면 ▲득점 4위 ▲도움 6위 ▲키패스 5위 ▲평점 4위”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E..
2023.09.18 -
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골 기뻐…자신감 찾길”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30) 득점포 재가동을 축하해줬습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왼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다. 마침내 득점하여 기쁘다. 자신감을 위해서라도 골을 넣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해트트릭 이후 110일(3개월 19일) 만에 EPL 득점입니다. 토트넘 기준으로는 11경기, 왼쪽 눈 주위 뼈가 네 군데 부러져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9경기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 EPL 16경기 4득점 ..
2023.09.18 -
손흥민 EPL 4호골…110일 만에 리그 득점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습니다.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로 진입하여 왼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EPL 16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해트트릭 이후 110일(3개월 19일)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토트넘 기준으로는 EPL 11경기, 왼쪽 눈 주위 뼈가 네 군데 부러져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9경기 만에 득점입니다. 2022-23 EPL 원정경기 첫 골이기도 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시즌 22경기 6골 2어시스트입니다. 손흥..
2023.09.15 -
손흥민 “토트넘에 미안했다…더 많은 골 넣겠다”
손흥민(30·토트넘)이 한동안 소속팀에서 득점이 없어 편하지 않았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골 가뭄을 끝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왼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토트넘에 정말 미안했다.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처럼 득점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해트트릭 이후 110일(3개월 19일) 만에 EPL 득점입니다. 토트넘 기준으로는 11경기, 왼쪽 눈 주위 뼈가 네 군데 부러져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9경기 만에 골을 추가했습니다. 손흥..
2023.09.15 -
황희찬 “새 감독 덕분에 자신감…보답하겠다”
황희찬(26·울버햄튼)이 훌렌 로페테기(56·스페인) 감독에게 고마워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은 “로페테기 감독은 할 일을 매우 자세히 설명해준다. 임무가 명확해져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울버햄튼 지역 신문입니다.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해 11월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황희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참가 때문에 대회가 끝나고 복귀해서야 로페테기 감독을 만났습니다. “월드컵에서 한국을 대표한 만큼 이제는 울버햄튼을 위해, 그리고 로페테기를 위해 싸우고 싶다”며 소속팀과 새 사령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황희찬은 컵대회 포함 3경기 2도..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