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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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아시아 축구선수 1·4위 선정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7·울버햄튼)이 아시아축구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프랑스 매체 ‘카르통 스포르트’는 “고민하지 않고 꼽을 수 있는 현재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5명”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1위, 황희찬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은 세계랭킹 25위 한국이 9위 포르투갈을 꺾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최종전에서도 손흥민 도움-황희찬 득점으로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전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카르통 스포르트’는 ▲EPL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첫 아시아 선수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 ▲빠르고 활기..
2023.11.02 -
EPL 첫해 3명, 시즌 베스트11 선정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얼굴 3명이 시즌 베스트11로 뽑힐 만큼 잘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자체 예상한 2022-23 EPL 베스트11을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첫해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2·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제미루(30·브라질) ▲아스널의 윌리암 살리바(21·프랑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를 자랑합니다. ‘토크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글로벌 공식 라디오 방송사입니다. 시즌별 EPL 베스트11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투표로 선정합니다. 홀란은 20경기 25골 3어시스트로 2022-23 EPL 득점 선두입니다. 카제미루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2022-23 프리..
2023.10.31 -
포르투갈리그 최고 윙백, 손흥민에 큰 힘 될 것
페드로 포로(23·스페인)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득점 기회 창출에 있어 포로는 지금까지 토트넘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22-23시즌 (동료의) 서비스에 굶주린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포로를 임대해왔습니다. 7월 1일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계약에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는 7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8위, 스포르팅은 33위에 올라 있습니다. 포로는 2021·2022 프리메이라리가 베스트11에 2년 ..
2023.10.24 -
손흥민 EPL 250경기 출전…아시아 최초 업적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0번째 경기를 뛰었습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 EPL 7라운드 원정경기를 2-4로 졌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9월부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 97득점 54도움입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EPL 250번째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라고 보도했습니다. 평균 70.6분으로 중용되며 달성한 업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77로 훌륭합니다. ▲레프트윙(66득점 34도움) ▲센터포워드(20득점 11도움) ▲라이트윙(4득점 3도움) ▲세컨드 스트라이커(6득점 3도..
2023.10.11 -
황희찬의 울버햄튼, 분데스리가 16골 공격수 노린다
잉글랜드축구단 울버햄튼이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셜러이 롤런드(25·헝가리) 영입을 원합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는 “황희찬(26)과 곤살루 게드스(26)가 득점에 실패하고, 페드루 네투(22·이상 포르투갈)는 여전히 부상 때문에 전력을 이탈한 상황”이라며 “울버햄튼이 왜 셜러이를 데려오려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2-23시즌 유럽랭킹 1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황희찬은 1도움, 게드스는 1득점 1도움이 공격포인트 전부입니다. 네투는 지난해 10월 발목을 다친 여파를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셜러이는 2018년부터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유럽리그랭킹 3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경기 16득점 12도움입니다. ‘데일리 스타’는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퍼드(25..
2023.10.10 -
손흥민 “은퇴한 베일은 토트넘·축구의 레전드”
손흥민(30·토트넘)이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3·웨일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베일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변화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할 시간이 왔다”며 프로축구선수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 나아가 축구의 레전드다. 베일은 놀랍고도 축복받은 커리어를 쌓았다. 인생의 다음 장을 여는 동료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베일과 컵대회 포함 토트넘 27경기에 함께 출전했습니다. 베일은 손흥민 어시스트를 받아 3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베일의 도움으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선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8 ..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