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29)
-
이재영, 학교폭력 피해자에 추가 법적 대응
여자배구 이재영(26)이 학교폭력 피해자를 오히려 형사 처벌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영은 2021년 4월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자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3차례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MBC 취재 결과 이재영 측은 경찰 불송치 결정에 대해 명예훼손을 이유로 검찰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가 무산되자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공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쌍둥이는 2021년 2월 학교폭력 과거가 폭로되자 “철없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줬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이재영)” “피해자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앞으로 자숙..
2023.06.20 -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남북한 스포츠 3대 사건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난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25) 쌍둥이가 2021년 한국스포츠 주요 이슈를 장식했다는 유력 외신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헨시아 에페’는 한국·북한을 포괄하는 ‘2021년도 한반도 3대 스포츠 뉴스’를 자체 선정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파문은 ▲ 기대를 밑돈 도쿄올림픽 한국 성적 ▲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에 이어 마지막으로 언급됐습니다. ‘에페’는 스페인어권 최대 뉴스 통신사입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창 시절 동료를 학대했다는 스캔들이 2021년 한국스포츠 주요 관심사였다. V리그 소속팀 흥국생명은 둘을 방출했다”고 돌아봤습니다. 쌍둥이는 2021년 2월 학교폭력 과거가 폭로되자 “철없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줬다. 머리 숙여 사죄한..
2022.04.06 -
베트남, “쌍둥이 같은 문제 없는” 미녀배구스타 홍보
베트남 배구계가 ‘한국 V리그를 참고한 미녀스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재영 이다영(25) 같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다”며 도덕적인 우위도 내세웁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 하레칸 ▲ 응우옌티프엉 ▲ 당티미유옌 ▲ 하티투히엔을 ‘스포츠팬이 앞으로 눈여겨볼 미녀 넷’으로 자체 선정하여 일간지 ‘농톤응아이’ 등 정부나 공산당이 운영하는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이재영 이다영, 제흐라 귀네쉬(22·터키)를 “미녀 마케팅 성공 사례”로 들면서도 “한국에서 배구 여신으로 불렸던 이재영 이다영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났다. 이다영은 ▲ 비밀결혼 ▲ 불륜 ▲ 가정폭력 등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까지 연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웹테타오’ 등 베트남 매체들은 “한국 V리그 여..
2022.01.30 -
PAOK단장 “쌍둥이 학폭 9년 전…죽을죄는 아냐”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그리스에 입국하여 PAOK 선수로서 일정을 소화하는 중입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그리스 라디오 방송 ‘메트로폴리스’에 출연하여 “뭔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건 (최근이 아닌) 학창 시절이다. 지금 와서 죽기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방출됐습니다. 아모리디스 단장은 “문제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둘은 16세 때 누군가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25살이 돼서야 곤란에 ..
2022.01.30 -
유럽 언론 “이다영 폭력, 비자·선수계약에 악영향”
이다영(25·PAOK)이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로 밝혀지면서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참가 준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유럽 매체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스포르티보 누오바’는 “이다영은 비밀리에 결혼한 남편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한국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학교폭력이 전부가 아니었다. 새로운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르티보 누오바’는 “국제배구연맹(FIVB)은 국제 이적 승인으로 이다영의 PAOK 입단을 허락했지만, 그리스노동부는 아직 취업비자를 발급하지 않았다. 가정폭력 사건은 충분히 변수가 된다”고 봤습니다. 이다영은 학교폭력·가정폭력 모두 수사기관에 의해 범죄사실이 인정되어 입건되거나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혐의는 없다고 알려졌..
2022.01.23 -
이다영 논란, 한국배구 베트남 진출에 악영향 우려
이다영(25·PAOK)이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로 드러나면서 한국여자프로배구의 베트남 방영 추진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속 선수가 아니지만, V리그 대표 스타 중 하나였던 과거까지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스포츠 매체 ‘웹테타오’는 “한국배구선수 이다영이 남편과 시댁 가족을 살해 협박했다는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온다. 학교폭력 스캔들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른, 그리고 마찬가지로 심각한 사건에 휘말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매체 ‘스포츠 비즈니스’ 아시아판에 따르면 한국의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서 유료 플랫폼 SPOTV, SPOTV2를 통한 V리그 중계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웹테타오’는 이다영이 남편과 시..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