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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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드컵 상대’ 독일, 외질 부상? 팀훈련 제외
월드컵에서 상대할 독일이 찬스메이커 메수트 외질(아스날)의 부상이란 악재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7일 “메수트 외질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비 팀훈련 참여가 4일 연속 불가능했다”라면서 “해당 기간 자전거 타기 같은 단독 재활성 운동만 할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은 3일 오스트리아와의 원정평가전(1-2패)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76분을 뛰었습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독일 선제골을 넣는 등 분전했으나 통증을 느꼈는지 무릎을 움켜쥐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빌트’는 “메수트 외질은 독일대표팀 소집에 앞서 5월 아스날 소속으로 4경기·28일 동안 전력을 이탈한 바 있다”라면서 “당시 문제였던 등 부상 역시 완치되지 않았다”라고 ..
2018.06.09 -
정우영, 손흥민 아니라도 목소리 낼 만한 활약
정우영(비셀 고베)이 손흥민(토트넘)과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 종료 후 언쟁을 벌였는지가 논란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인했지만, 진위와 상관없이 정우영 활약상은 자기 목소리를 낼 만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한국-볼리비아 공개자료를 보면 정우영은 4-4-2 대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정확도 94.4%를 기록했습니다. 시도나 성공 횟수 자체가 적은 숫자놀음이 아닙니다. 정우영은 한국 볼리비아전에서 98차례 볼 터치를 90번의 패스로 연결했..
2018.06.09 -
멕시코 “손흥민<황희찬? 이승우 반짝였다”
손흥민(토트넘)보다 황희찬(잘츠부르크)에 무게중심을 더 두는듯한 월드컵 상대국 반응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스페인어 일간지 ‘마르카’ 멕시코판은 한국-볼리비아 관련 기사에서 “손흥민은 팀의 위대한 선수”라면서도 “황희찬이 가장 활발하고 강력한 공격수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볼리비아전에서 황희찬은 4-4-2 대형 투톱의 일원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2차례 태클 성공 등 상대 진영에서의 적극적인 수비도 호평할만했습니다. 황희찬은 한국-볼..
2018.06.09 -
美 “정우영 월드컵 주전 유력…에릭센 없는 손흥민”
정우영(비셀 고베)이 월드컵 본선 스타팅 멤버일 거라는 북미 유력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조력자들이 국가대표팀에는 없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매치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는 한국 볼리비아전까지 반영한 월드컵 예상 베스트11에 정우영을 포함했습니다. 기성용(스완지)과 함께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한국-볼리비아 공개자료를 보면 정우영은 4-4-2 대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정확도 94.4%를 기록했습니다. ..
2018.06.09 -
남미 “정우영-손흥민 언행, 국가대표답지 못했다”
정우영(비셀 고베)이 손흥민(토트넘)과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 종료 후 언쟁을 벌였는지에 대한 논란은 어느덧 상대 팀이 속한 남아메리카 대륙에도 부정적인 뉘앙스로 퍼졌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다. 상대전적 2전 2무. 페루 스포츠 매체 ‘데포르’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공격수”라고 소개하면서 “정우영과 손흥민의 대화는 노여움과 언짢음의 표출로 보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데포르’는 “정우영과 손흥민은 거칠고 격하면서 분노 섞인 말을 주고받은 것처럼 보였다”라..
2018.06.09 -
美 “손흥민 월드컵 스타 가능성…황희찬 주목”
손흥민(토트넘)이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는 유력언론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잠재력도 언급됐습니다. 미국 5대 메이저방송 중 하나인 CBS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환상적인 선수”라면서 “풀타임을 자주 소화하지 않고도 많은 골을 넣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통산 기록은 140경기 47득점 26도움.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합니다. CBS는 “손흥민은 골만 받아 넣는 밀렵꾼이 아니다”라면서 “스스로 득점기회를 만들 줄도 안다. 운동능력과 어려운 각도에서의 해결 능력도 겸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스타가 될 수도 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8일 스..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