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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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승우 V리그 거절 이유 증명…유럽 가능”
이승우(24·수원FC)가 베트남프로축구 영입 제안을 뒤로하고 한국 K리그에 온 것이 옳은 선택임을 실력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트남 뉴스매체 ‘태오응어이드어트’는 “이승우는 V리그1 하노이에 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거부했다. 2022 K리그1 8득점 2도움으로 수원FC에 입단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2위, 베트남은 14위입니다. ‘태오응어이드어트’는 “이승우는 ‘한국의 메시’로 불리던 과거의 자신감을 되찾는 중이다. 유럽 복귀도 충분히 생각할만한 경기력”이라고 봤습니다. 이승우는 19경기 평균 77.2분을 뛰며 ▲프리킥 유도 1위 ▲경기 MVP 공동 2위 ▲득점 공동 4위(8골) ▲라운드 베스트11 공동 4위 ▲공격포인트..
2023.04.10 -
스페인 신문 “이승우 매우 향상…푸스카스상 가능”
이승우(24·수원FC)가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2022시즌 경기력을 호평받았습니다. 2020년 손흥민(30·토트넘)에 이은 한국인 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노릴만하다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일간지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플레이 수준을 굉장히 발전시켰다. 국가대표팀 복귀를 거론할만한 경기력이다. 2022 푸스카스상 최종후보(TOP3)에 들어갈 수 있는 골도 넣었다. 이미 유럽팀으로부터 여러 제안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르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근거지로 하는 신문입니다. 현지 언론은 2011~2017년 이승우 FC바르셀로나 경력을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국제축구연맹은 매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푸스카스상’을 줍니다. 이승우는 ▲프리킥 유도 1위 ▲경기 M..
2023.04.10 -
강원 양현준 ‘K리그1 4월 영플레이어상’
강원의 샛별, 2002년생 양현준이 4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의 영플레이어 후보로는 양현준을 포함 민경현(인천) 조진우(대구) 김신진..
2022.11.08 -
인천 무고사 ‘K리그1 4월의 선수’ 선정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4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에 인천의 공격수 무고사가 선정됐다. 이달의선수상 역사상 최초의 ‘2회 연속’수상이다.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 중 순연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2022.11.02 -
이승우 한국프로축구 2번째 라운드 MVP 선정
수원FC 이승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0일 이승우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김현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김건웅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경기 내내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수원FC의 다득점 승리를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6라운드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게 됐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전북현대의 경기다. 이날 경..
2022.09.24 -
인천 무고사 K리그1 2·3월 최우수선수
인천 공격수 무고사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2-3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지난 2020시즌 9월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다.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