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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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벤투, 양현준 기회 안 주면 실망스러울 것”
양현준(20·강원FC)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소집된 A매치 출전에 실패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 자격을 남은 평가전을 통해 증명할 수 있기를 응원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와 홈 평가전을 2-2로 비겼습니다. 38위 카메룬과 대결이 카타르월드컵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나는 양현준이 벤치만 지킨 코스타리카전을 보고 실망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데려갈 가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경기 MVP 횟수는 공동 3위..
2023.05.30 -
美 “강원 양현준, 아시아축구 최고 선수 중 하나”
양현준(20·강원FC)이 벌써 아시아축구 톱클래스에 진입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양현준은 성남FC와 2022 K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강원 4-0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시즌 8득점 4도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납니다. ‘사커 골 닷컴’은 “강원 역대 최고 판매 이적료 기록을 2배 이상으로 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원은 2019년 여름 67만3000달러(약 9억2000만 원)를 받고 이재익(23)을 알라이얀(카타르)으로 보낸 것이 구단 역사상 단일선수로 얻은 최다 수익입니다. 양현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
2023.05.20 -
美 “K리그 최고 양현준, 카타르월드컵에서 보고파”
양현준(20·강원FC)이 월드컵 본선을 통해 세계에 소개할만한 최정상급 한국프로축구선수로 꼽혔습니다. 양현준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2 K리그1 29라운드 원정경기 선제 결승골로 강원 1-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깔끔한 발리슛 득점이다. (이번 시즌)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칭찬했습니다. ‘사커 골 닷컴’은 “(양현준이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의해) 한국국가대표로 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예상하면서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보고 싶다”며 희망했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을 받았습니다. ‘사커 골 닷컴’은 “끊임없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한국프로축구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봤습니다. ..
2023.05.16 -
영국 신문 “하츠 감독, 여전히 이승우 원해”
스코틀랜드 1부리그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하츠)이 이승우(24·수원FC) 영입을 단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는 “로비 닐슨(42·스코틀랜드) 감독은 하츠 선수단 수준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2022년 여름 이적시장(~9월2일)이 끝나기 전에 (전력 강화를 위해) 몇 명을 더 원한다고 인정했다. 이승우와 링크가 깊다”며 보도했습니다. 2022년 8월 시작과 함께 하츠가 이승우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닐슨 감독은 “다재다능하여 데려오기에 적합한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지프 새비지(38·스코틀랜드) 하츠 단장이 영입할만한 아시아 선수를 찾다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8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지난 시..
2023.05.12 -
美 “양현준, 월드클래스 축구유망주 되는 중”
양현준(20·강원FC)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을만한 차세대 축구 스타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양현준은 이미 한국프로축구 K리그 스타플레이어다.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유망주 중 하나가 되기 위한 길을 가고 있다”고 봤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납니다. ‘사커 골 닷컴’은 ▲기성용(FC서울) ▲황희찬(포항 스틸러스) ▲김민재(전북 현대) 이후 한국 청소년·성인팀이 발전시킨 최고 재능으로 양현준을 주목했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25경기 5득점 4도움입니다. ▲센터포워드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서로 다른 5개 포지션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MVP 선정 횟수는 공동 8위입니다. ‘..
2023.05.11 -
전북 아시아축구 챔스 4강 진출…통산 5번째
전북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전북은 비셀 고베(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3-1로 이겼습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연장 2골을 추가했습니다. 전북은 2016년 이후 첫 AFC 챔피언스리그 4강입니다. 일단 준결승에 올라가면 탈락한 2004년을 제외하면 우승(2006·2016), 준우승(2011)을 차지하며 더 나은 성적을 냈습니다. 준준결승 전북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 21분 속공 상황에서 모두 바로우(30·감비아)가 구스타보(28·브라질) 스루패스를 동점골로 만들었습니다. 고베전 선제 실점 허용 2분 후 반격 성공입니다. 바로우-구스타보는 연장 전반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전북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구스타보가 바로우의..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