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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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진우 K리그1 13라운드 MVP
수원삼성 전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진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전진우는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 공간 창출을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전진우는 후반 24분 사리치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수원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넣었다. 전진우는 지난 12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넣고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이번에는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수원은 전진우의 2경기 연속 결승 골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총 25개 슈팅을 만들어내며 치열한 공방..
2022.12.25 -
포항 신진호 K리그1 8라운드 MVP
포항스틸러스 주장 신진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신진호는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과 함께 1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신진호는 중원 싸움에서 완벽하게 수원FC를 제압하면서 포항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신진호는 후반 32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해 시즌 첫 골과 함께 포항의 완승에 기여했다. 신진호는 이 경기에서 활약으로 올 시즌 첫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김대원의 멀티 골로 앞서갔지만..
2022.09.09 -
성남 박수일 K리그1 7라운드 MVP
성남에 시즌 첫 승을 안긴 박수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수일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성남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박수일은 후반 14분 안진범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이날 성남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박수일은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성남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박수일은 시즌 첫 골과 팀 첫 승, 첫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과 수원FC의 경기는 양 팀이 7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성남은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리며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
2022.08.24 -
‘하나원큐 K리그 2022’ 정기 선수등록 이모저모
‘하나원큐 K리그 2022’ 정기 선수등록 마감 결과 총 855명이 선수들이 등록됐다.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 선수부터 준프로 계약으로 K리그에 발을 내딘 고교생 K리거까지, 2022시즌 등록선수 855명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 평균 나이는 25.9세, 최고령은 김광석(인천), 최연소는 김지수(성남) 등록 선수 855명의 평균나이는 25.9세다. 최고령 선수는 올해 20번째 시즌을 맞이한 김광석(인천)이다. 만 39세인 김광석은 본인 포함 염기훈(수원삼성), 신화용(안산), 김영광(성남) 등 1983년생 동갑내기 4명 중 2월생으로 가장 빠르다. 가장 어린 선수는 성남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김지수다. 성남 U15, U18을 거친 김지수는 올해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6명의 선수 중 2004년 12월생..
2022.08.12 -
‘한국프로축구 데뷔골’ 이승우 K리그1 6R MVP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수원FC 이승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승우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수원FC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전반 11분 이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2명과 경합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원FC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대구의 수비진을 휘저으며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다. 이날 활약으로 이승우는 올 시즌 6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과 함께 라운드 MVP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양 팀이 7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수원FC는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2022.08.06 -
K리그 선수등록 마감…1·2부리그 총 855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시즌 정기 선수등록을 받았다. 마감 결과 K리그1은 456명, K리그2는 399명 모두 855명이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는 등록 절차가 완료된 선수 852명과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까지 완료된 선수 3명을 합한 숫자다. 올해 등록 선수 수는 전년도 정기등록기간에 등록한 선수 762명에 비해 93명이 늘었다. 올 시즌부터 김포FC가 K리그2에 새로 참가하고, K4리그 참가 B팀 운영 구단이 지난해 1개에서 올해 4개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리그1 12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38명이다. 강원이 5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수원FC와 울산이 31명, 군팀 김천상무가 30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2 11개 구단의 구단..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