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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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드가 K리그1 5라운드 MVP
대구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에드가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성남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에드가는 전반 21분 안용우가 보내준 롱 패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헤더 골을 넣었다. 이 밖에도 에드가는 대구의 두 번째 골 직전에는 골대를 맞추는 슈팅, 세 번째 골에는 헤더 리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대구의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날 경기는 성남 전성수의 선제골 이후 대구 에드가, 고재현, 라마스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구는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MVP는 광주 이으뜸이다. 이으뜸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07.17 -
중국축구계, K리그 한국인 기량·정신력 인정
K리그 한국인 선수가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로 이적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듯하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에서 중국은 1위, 한국은 5위에 올라 있습니다. 중국 포털 ‘왕이’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중국 슈퍼리그에 K리그 출신 한국인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관계자들은 외국인 선수 영입 대상으로 K리그와 한국인을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이’는 “김민우(32·청두 룽청)는 수원 삼성으로부터 오는 것이 확정됐다. 강상우(29·포항 스틸러스)는 베이징 궈안, 임채민(32·강원FC)도 선전 입단이 공식 발표만 남은 상태”라며 전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가치는 2021년 3억3744만 달러(4169억 ..
2022.07.12 -
김천 조규성 K리그1 4라운드 MVP
김천 조규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규성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서울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은 후반 13분 이영재가 중원에서 보낸 패스를 이어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후반 25분 조규성은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보낸 패스를 이어받아 이번에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이날 멀티 골을 넣으며 시즌 3호 골을 기록했고, 포항 허용준과 함께 리그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이 서울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MVP는 경남 ..
2022.07.12 -
전남 최효진 코치, K리그 공로상 수상
K리그 통산 416경기에 출장한 전남 최효진 코치가 K리그 공로상을 받는다. 최효진 코치는 2005년 인천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하여 포항, 서울, 상주상무, 전남 등을 거치며 2021년까지 개인 통산 K리그 416경기에 출전 23골 30도움을 기록했다. 최효진 코치는 17년간 K리그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3회(2007 포항, 2010 서울 2012 서울), FA컵 우승 2회(2008 포항, 2021 전남),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2009 포항), 리그컵 우승 2회(2009 포항, 2010 서울) 등 총 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최효진 코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을 수상하는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플레잉코치로 활동했던 202..
2022.07.01 -
포항 임상협 K리그1 1라운드 MVP
포항 임상협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임상협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포항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임상협은 전반 18분 이광혁이 얻어낸 페널티 킥의 키커로 나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 진영 외에도 측면 수비 라인까지 내려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포항의 대승에 공헌했다. 임상협과 함께 이날 멀티 골을 기록한 허용준의 활약까지 앞세운 포항이 3대0으로 승리한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포항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MVP는 김포 김종석이 선정됐다.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김포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결승 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2대1 승..
2022.06.24 -
벤투호 공격수 조규성, 3년 전부터 유럽 관심받아
국가대표 포워드 조규성(24·상무)이 한국 2부리그 시절부터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유망주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조규성은 오는 9월8일 전역하여 원소속팀 전북 현대로 복귀한다. 5년차 스카우트 푸르칸 부으라 욜주(터키)는 “2019시즌 K리그2 FC안양은 마누엘 팔라시오스(29·콜롬비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팔라시오스를 보려고 했는데 조규성이 더 눈에 띈다’는 얘기가 (관계자들 사이에) 돌았다”며 소개했습니다. 조규성은 3년 전 15득점 4도움으로 활약하여 K리그2 베스트11로 뽑혔습니다. 욜주는 “(윗선에서) 팔라시오스를 보라고 해서 안양을 체크했는데 그때마다 조규성한테 감동했다”는 경험담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매체 ‘데플라세 데르기’, 인터넷 방송 ‘리그 라디오’ 등 터키 ..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