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574)
-
함서희, 킥복싱·무에타이 챔피언과 ONE 타이틀전
여자종합격투기 레전드 함서희(36)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아톰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을 상대가 정해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의 퍼스트 뱅크 센터(수용인원 6500명)에서는 2023년 5월 6일(한국시간) ‘ONE 파이트 나이트 10’이 열렸습니다. 원챔피언십 공식랭킹 1위 스탬프 페어텍스(26·태국)는 앨리스 앤더슨(28)을 KO 시켰습니다. 앤더슨은 미국 Total Warrior Combat 챔피언 출신입니다. 스탬프는 원정경기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몸통에 대한 킥 공격으로 2라운드 2분 27초 만에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차트리 싯요통(52·태국) 원챔피언십 회장은 ONE 파이트 나이트 10 D-1 기자회견에서 “앨리스와 스탬프는 이기면 잠정 타이틀매치..
2024.02.09 -
ONE 전 챔프 옥래윤, 미국 강자와 재기전 승리
옥래윤(32)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정상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의 퍼스트 뱅크 센터(수용인원 6500명)에서는 2023년 5월 6일(한국시간) ‘ONE 파이트 나이트 10’이 열렸습니다.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공식랭킹 1위 옥래윤은 로언 타이너네스(33)와 원정경기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옥래윤은 2022년 8월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 실패 후 253일(8개월 10일) 만에 치른 재기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원챔피언십 왕좌를 다시 노릴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타이너네스는 ▲2011년 하와이 808 Battleground 라이트급 ▲2012년 필리핀 URCC 라이트급 ▲2013년 미국 King of the Cage 라이..
2024.02.09 -
김지연 UFC 4승 확률 73%…연패 탈출 기회
여자종합격투기 김지연(34)이 UFC 5연패 위기에서 탈출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수용인원 1만9077명)에서는 2023년 5월 14일(한국시간) UFC on ABC 4가 열립니다. 김지연은 동갑내기 파이터 만디 뵘(독일)과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릅니다. 체코 도박사 ‘베타노’는 김지연이 만디 뵘을 꺾는 경우의 수에 대한 배당률을 1.37로 설정했습니다. 김지연 승리 가능성을 72.99%로 계산한 것입니다. 캐나다 ‘오즈 샤크’는 -251(71.51%), 아일랜드 ‘패디 파워’는 1.40(71.43%)을 김지연 승리 배당률로 공지했습니다. 다른 도박사들도 비슷한 전망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지연은 우세가 예상된 UFC 3경기에서 2승 1..
2024.02.08 -
박준용, UFC 전승 행진 브라질 강자와 대결?
UFC 3연승의 박준용(32)과 4연승의 카이우 보할류(30·브라질)가 맞붙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보할류가 다음에 상대해야 할 파이터”로 박준용을 꼽았습니다. 보할류는 UFC 미들급(-84㎏) 공식랭킹 8위 데릭 브런슨(39)과 대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MMA 마니아’는 “나쁜 매치업은 아니지만 성사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MMA 마니아’ 독자에게 보할류는 아마추어 1승 포함 종합격투기 17경기 15승(1패 1무효), 박준용은 최근 UFC 7경기 6승(1패)으로 소개됐습니다. 박준용은 2018년 Real Fight(러시아) 챔피언 등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 2019년부터 6승 2패입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4.02.08 -
래퍼 이정현 Road to UFC 주목할 경기 선정
힙합 가수 이정현(21)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참가하는 Road to UFC에서 화제성 못지않은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본 격투기 잡지 ‘공 가쿠토기’는 “필리핀계 미국인 마크 클리마코(26)와 한국 이정현의 매치업은 2023 Road to UFC 오프닝 라운드에서 일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파이터들의 대결 중 가장 주목할 경기”라고 독자에게 소개했습니다.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다. 두 번째 시즌은 2023년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이정현은 클리마코와 플라이급(-57㎏) 8강전을 치릅니다. ‘공 가쿠토기’는 “한국 로드FC에서 8승 무..
2024.02.08 -
日챔프 “김상원과 Road to UFC 대결 좋아”
사스 게이스케(29·일본)가 김상원(30)을 상대하는 Road to UFC 오프닝 라운드 대진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시즌2는 2023년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사스는 김상원과 2023 Road to UFC 페더급(-66㎏) 8강전을 치릅니다. “첫 경기부터 일본과 한국의 챔피언 대결이다. 좋다고 생각한다”며 반응했습니다. 한일전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국내 단체 챔피언끼리 맞붙는 그림으로 주목받을 수 있어 반긴다는 얘기입니다. 김상원이 한국 ‘더블지’, 사스가 일본 Shooto 페더급 정상에 오른 시기는 2021년으..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