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회 ‘더블지’ 웰터급(-77㎏) 챔피언 김한슬(33)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 진출을 다시 시도합니다. UFC는 아시아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2023시즌은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김한슬은 타이이라커누얼아지(22·중국)와 웰터급 원매치를 치릅니다. Road to UFC는 ▲라이트급(-70㎏) ▲페더급(-66㎏) ▲밴텀급(-61㎏) ▲플라이급(-57㎏) 4개 체급 종합격투기 토너먼트 우승자한테 UFC 정식 계약 자격을 줍니다. 토너먼트와 별도로 원매치도 열립니다. 2022 Road to UFC 단판 승부 6경기 참가자 중 1명이 UFC 입성에 성공했지만, 김한슬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시즌 김한슬은 Road to..

2010년대 후반 한국 종합격투기 강자 홍성찬(34)이 당시 이루지 못한 UFC 합류를 재시도합니다.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2023 Road to UFC는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홍성찬은 룽주(23·중국)와 라이트급(-70㎏) 8강전을 치릅니다. 룽주는 Road to UFC 시즌2를 통해 UFC 복귀를 노립니다. 2021년 중국 대회 ‘우린펑’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와 계약이 1승 2패로 끝난 아쉬움을 만회하길 원합니다. UFC 시절 룽주는 미국 Caged Aggression 챔피언을 지낸 브랜던 젱킨스(32)에게 ..

종합격투기 두 대회 챔피언 기원빈(32)이 세계 1위 단체 UFC 진출을 다시 시도합니다.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2023 Road to UFC는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기원빈은 중국 일리 카자흐 자치주 출신 바하터보레이바터보라티(26)와 라이트급(-70㎏) 8강전을 치릅니다. 지난 시즌 기원빈은 4강에서 제카 사라기(28·인도네시아)한테 1라운드 펀치 KO패를 당했습니다. 사라기는 기원빈을 꺾은 기세를 몰아 Road to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기원빈은 2019년 일본 GLADIATOR, 2021년에는 한국 단체 ‘더블지’ 라이트급 ..

옥래윤(32)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왕좌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의 퍼스트 뱅크 센터(수용인원 6500명)에서는 2023년 5월 6일(한국시간) ‘ONE 파이트 나이트 10’이 열립니다.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공식랭킹 1위 옥래윤은 하와이·필리핀 대회 챔피언을 지낸 로언 타이너네스(33)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옥래윤은 2022년 8월 타이틀 1차 방어 실패로 정상을 뺏긴 후 253일(8개월 10일) 만에 나서는 재기전입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타이너네스 등을 상대로) 실력을 증명하면 왕좌를 다시 노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2021년 옥래윤은 ▲전 페더급 챔피언 마라트 가푸로프(39·러시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유상훈(33·대구광역시청 우슈팀)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 진출을 다시 시도합니다. UFC는 아시아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시즌2는 2023년 5월 27일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막합니다. 2013 국제우슈연맹(IWUF)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유상훈은 2023 Road to UFC 오프닝 라운드에서 필리핀계 스위스인 크리스토프 호프만(34)과 웰터급(-77㎏) 원매치를 치릅니다. Road to UFC는 ▲라이트급(-70㎏) ▲페더급(-66㎏) ▲밴텀급(-61㎏) ▲플라이급(-57㎏) 4개 체급 종합격투기 토너먼트 우승자한테 UFC 정식 계약 자격을 줍니다. 토너먼트와 별도로 원매치도 열립니다. 2022..

UFC 밴텀급(-61㎏) 13위 크리스 구티에레스(32·미국)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과테말라계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구글 등 글로벌 검색 엔진에 “과테말라인 UFC 파이터가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어머니의 혈통을 물려받은 구티에레스 이름이 나옵니다. 과테말라 국적자를 포함해도 종합격투기 최고 선수라는 얘기입니다. 다른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면 2021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알렉스 롤단(27), 2022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크리스티안 롤단(28) 등 과테말라계 스타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롤단 형제는 알렉스가 엘살바도르, 크리스티안은 미국 축구대표팀을 선택하면서 과테말라 사람들이 응원하기에는 어딘가 껄끄럽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구티에레스가 종합격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