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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잘 파악한 강경호, 실력도 대단한 UFC 상대
존 카스타녜다(32·미국)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4승 도전을 위해 맞붙는 강경호(36)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스포츠·공연의 성지로 유명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수용인원 2만789명)에서는 2023년 11월12일(이하 한국시간) UFC295가 열립니다. 존 카스타녜다는 강경호와 계약 체중 -62.6㎏ 경기로 대결합니다. 둘의 매치업은 2023년 11월19일 UFC 파이트 나이트 232를 통해 밴텀급(-61㎏)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먼저 겨루게 됐습니다. 존 카스타녜다는 UFC295 사전 화상 인터뷰에서 “일정이 앞당겨져 감량할 수 있는 시간도 줄었다”며 몸무게 기준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경호는 2013년부터 UFC 12전 8승 3패 1무효, 존 카스타녜다는 2020년..
2024.08.14 -
강경호 UFC 밴텀급 TOP15 도전 자격 충분
강경호(36)가 존 카스타녜다(32·미국)를 꺾는다면 종합격투기 세계 최대 단체 UFC 한국인 현역 선수 최다승 기록을 13전 9승 3패 1무효로 자체 경신하게 됩니다. 둘은 2023년 11월12일(한국시간) 스포츠·공연의 성지로 유명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수용인원 2만789명)에서 개최되는 UFC295를 통해 계약 체중 -62.6㎏ 경기로 맞붙습니다. 강경호는 “이번 대회를 이긴다면 UFC 밴텀급(-61㎏) 공식랭킹에 있는 파이터들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도 될듯하다”고 말할 정도로 존 카스타녜다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공식랭킹은 챔피언을 노릴만한 15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존 카스타녜다는 UFC295 사전 화상 인터뷰에서 “강경호는 밴텀급 TOP15의 턱밑까지 올라왔다..
2024.08.14 -
블랙컴뱃09, 인천 남동체육관 개최…스타 선수들 대거 출전
2023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블랙컴뱃과 DEEP의 한일 격투 대항전을 성공리에 마친 블랙컴뱃이 11월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넘버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3년에만 국내에서 4회, 해외에서 1회 등 5번의 대규모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블랙컴뱃은 뜨거웠던 한일 격투대항전의 열기를 이어 11월에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동체육관에서 블랙컴뱃09 대회를 연다. 특히 남동체육관은 이전 넘버링 대회장과는 다르게 단차가 있는 관객석으로,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한눈에 케이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블랙컴뱃09’ 부제는 OLDBOYS로 복수와 재도약을 꿈꾸는 파이터들간 매치업으로 꾸려진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수들도 다수 참가해 블랙컴뱃 넘버링 대회 최초로 국제적인..
2024.08.12 -
캐나다 레슬러, 강지원 꺾고 상금 6500만 원
벤 타이넌(29·캐나다)이 강지원(28)을 제압하며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데뷔승과 보너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3년 11월4일 ‘ONE 파이트 나이트 16’이 열렸습니다. 벤 타이넌은 3라운드 1분 22초 만에 어깨누르기로 강지원을 굴복시켰습니다. 대전료와 별도로 경기력 우수선수 상금 5만 달러(약 6500만 원)를 추가로 받습니다. 2014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금메달리스트 벤 타이넌은 그래플링 실력을 앞세워 원챔피언십 3KO승에 빛나는 강지원이 파괴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벤 타이넌은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강지원을 이기는 것에 그치지 ..
2024.08.12 -
14년 KO패 제로 vs UFC KO승률 100%
안젤라 힐(38·미국)은 종합격투기 데뷔 28경기 연속 KO로 패하지 않은 채 세계 최대 단체 UFC 24번째 출전을 준비하며 화상 인터뷰를 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지나지우 두이비라푸에라(1만772명 입장)에서는 2023년 11월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31이 열렸습니다. 안젤라 힐은 데니지 고메스(24)와 원정경기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종합격투기 29경기(UFC 24경기)와 2010년부터 입식타격기 16경기까지 투기 종목 공식전 45경기 연속 KO패가 없습니다. 안젤라 힐은 UFC 2승을 잇달아 상대를 때려눕혀 거둔 데니지 고메스의 파워마저 무력화시켰습니다. 데니지 고메스는 브라질 홈 이점까지 있어 도박사 승률 57.4%로 안젤리 힐보다 우세하다고 전망됐습니다. 힐 역시 “..
2024.08.11 -
무에타이 세계챔프 꺾은 킥복서, UFC 전설 되다
세계프로무에타이연맹(WPMF) 챔피언을 이긴 월드클래스 킥복서는 2389일(6년6개월16일) 만에 종합격투기 최대 단체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첫 여자 흑인 선수가 됩니다. 안젤라 힐(38·미국)은 2014년 2월 WPMF 세계챔피언 애슐리 니컬스(37·미국)를 판정 2-1로 제치고 세계킥복싱협회(WKA) 북아메리카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 후 여자종합격투기 스트로급(-52㎏) 선수로서 UFC 데뷔승을 거두기까지는 288일(9개월15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020년 9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7이 열렸습니다. 안젤라 힐이 UFC 진출 16경기 만에 처음으로 대회 마지막 경기를 맡아 흥행을 책임진 대회입니다. 여자종합격투기와 흑인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다음에..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