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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존 존스가 미오치치보다 여러모로 앞서”
UFC 헤비급(-120㎏) 챔피언 존 존스(36·미국)가 같은 체급 랭킹 3위 스티페 미오치치(41·미국)를 상대로 오는 11월12일(한국시간) 1차 방어전을 치릅니다. 존 존스는 31년째 운영 중인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역사에서 타이틀매치 최다승리(15승 1무효)로 빛나고 있습니다. 6승 이상 17명 중 유일한 챔피언전 무패 파이터입니다. 2011~2020년 UFC 라이트헤비급(-93㎏) 타이틀전 15경기에서 14승 1무효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3월 잠정 챔피언 출신 시릴 간(33·프랑스)을 경기 시작 2분 4초 만에 앞 맨손 조르기 기술로 제압하고 헤비급 챔피언이 됐습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챔피언전 6승2패로 UFC 헤비급 다승 공동 1위 및 최다 출전 2위에 올라 있습니다. 20..
2024.07.19 -
강경호 UFC 최다승 6위 도전도 평소처럼 준비
종합격투기선수 강경호(36)는 멕시코계 파이터 존 카스타녜다(32·미국)를 상대로 세계 최대 단체 UFC 개인 통산 13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강경호와 존 카스타녜다의 밴텀급(-61㎏) 매치업은 2023년 11월19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32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11월12일 UFC295로 앞당겨졌습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232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제한된 인원만 입장하는 대회로 진행됩니다. 반면 UFC295는 스포츠·공연의 성지로 유명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을 채울 2만 이상 관중이 보는 앞에서 열립니다. 강경호는 “UFC 측에서 출전 날짜 및 대회가 바뀌어도 괜찮겠냐고 물어왔다. (UFC 파이트 나이트 232보다) 큰 대회를 뛰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2024.07.19 -
한국격투기최강 강지원, 캐나다 레슬링 챔프와 대결
종합격투기 헤비급 파이터 강지원(28)이 609일 만에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경기를 치릅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3년 11월4일 ‘ONE 파이트 나이트 16’이 열립니다. 강지원은 2014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우승자 벤 타이넌(29)과 대결합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16은 미국 뉴욕에서 2023년 11월3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춥니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됩니다. 강지원은 2021년 진출한 원챔피언십 3승이 모두 KO입니다. 2010·201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96·120㎏ 금메달리스트 아미..
2024.07.19 -
UFC 2번째 코메인…“특급 유망주 거품 빼줄게”
‘코-메인이벤트’는 메인이벤트와 함께 흥행을 책임집니다. 그러나 압둘 라자크 알하산(38·가나)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치른 첫 코-메인이벤트 경기는 좋은 기억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2023년 10월8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29가 열립니다. 압둘 라자크 알하산과 조 파이퍼(27)의 미들급(-84㎏) 대결은 코-메인이벤트, 즉 대회에서 2번째로 중요한 매치업입니다. UFC 코-메인이벤트 참가는 종합격투기선수로서 실력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압둘 라자크 알하산은 UFC 데뷔 7경기 및 1335일(3년7개월27일) 만에 기회를 얻었습니다. 2016년 11월 첫 경기부터 2018년 9월까지 웰터급(-77㎏)에서 거둔 4승1패가 압..
2024.07.17 -
28살에 격투기 시작…UFC 챔피언 덕분에 도전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미들급(-84㎏)은 2023년 9월24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모두 57명입니다. 20대 후반에야 프로 파이터 경력을 시작한 압둘 라자크 알하산(38·가나)을 포함한 규모입니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2023년 10월8일 UFC 파이트 나이트 229가 열립니다. 압둘 라자크 알하산과 조 파이퍼(27)의 미들급(-84㎏) 대결은 ‘코-메인이벤트’, 즉 대회에서 2번째로 중요한 경기로 진행됩니다. 알하산은 28살인 2013년 종합격투기 프로선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30세의 나이로 2015년 Bellator 143 Preliminary Card의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UFC에 입성했습니다. 벨라토르는 ▲UFC ▲Professional Fig..
2024.07.17 -
KO 능력에 그래플링까지…UFC 미들급 돌풍 예고
조 파이퍼(27·미국)는 UFC 미들급(-84㎏) 2승을 모두 KO로 거뒀습니다. 종합격투기 프로 경력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KO승률이 72.7%(8/11)나 됩니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2023년 10월8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29가 열립니다. 파이퍼는 압둘 라자크 알하산(38·가나)과 ‘코-메인이벤트’, 즉 대회에서 2번째로 중요한 경기로 맞붙습니다. 조 파이퍼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9 코-메인이벤트 사전 화상 인터뷰에서 “파워가 원동력은 아니다. (감각적인) 거리 조절과 더불어 내 공격 전략에 휘말려 들어오는 상대를 맞히는 게 KO 결정력의 비결”이라고 자체 분석했습니다. “종합격투기 8KO승 중에서 2경기는 뒤로 물러나면서 구사한 공격으로 쓰러뜨렸다”고 회상한 조 ..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