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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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이현중 NBA 차세대 아시아 스타 기대”
이현중(22·데이비슨대학교)이 아시아를 상징하는 미국프로농구스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NCAA 디비전1 3년차 이현중은 2022-23 NBA 진출을 노립니다. 미국 다문화매체 ‘컬처 허브’는 “이현중은 야오밍(42·중국농구협회장)-제레미 린(중국어명 린슈하오·34·대만) 이후 차세대 NBA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컬처 허브’는 “아시아는 중국을 중심으로 농구 시장이 날로 커지는 중이다. 그러나 세계 최고 무대 미국에서 존재감 있는 아시아 선수가 한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런 아쉬움을 이현중이 채워주기를 원했습니다. 야오밍은 2002~2011년 미국프로농구에서 ▲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 5차례 All-NBA ▲ 올스타 8번 등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
2022.04.21 -
농구토토 참가자 52% “유타, 덴버 이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미국 NBA 12경기와 한국 KBL 2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1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한 결과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참가자 51.88%는 원정팀 유타 승리를 예상했다. 5점 이내 접전은 30.97%, 홈팀 덴버 승리 전망은 17.15%다. 덴버 너게츠(서부 컨퍼런스 5위)와 유타 재즈(서부 컨퍼런스 3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덴버는 현재 3연승의 상승세다. 반대로 유타는 골든스테이트전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이번 경기는 최근 기세보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유타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에릭 파스칼, 우도..
2022.04.20 -
美매체 “이현중, 커리 이후 데이비슨 최고 슈터”
이현중(22)이 NBA 75주년 기념 올스타에 빛나는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후 미국 데이비슨대학교 농구부에서 제일가는 3점 슈팅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미드메이저 매드니스’는 “이현중은 이미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 스타다. 커리 이후 데이비슨대 역대 최고 3점 슈터”라고 봤습니다. ‘미드메이저 매드니스’는 미국대학농구, 그중에서도 NCAA 디비전1 68강 토너먼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 역사상 유일한 50-40-90 달성자”라며 커리를 앞선 기록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50-40-90 클럽은 필드골 성공률 50%, 3점 정확도 40%, 자유투 성공률 90% 이상을 모두 만족하는 것을 뜻합니다. ‘미드메이저 매드니스’는 “커리..
2022.04.16 -
허웅 맹활약 후 막판 실책…DB 역전승 무산
DB 프로미가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GC 인삼공사와 2021-22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89-90(28-35 22-23 17-16 22-16)으로 졌습니다. 허웅은 경기 최다 득점(20)·어시스트(12)로 DB 공격을 주도했으나 막판 실책으로 역전 기회를 허무하게 놓쳤습니다. KGC는 허웅에게만 8차례 파울을 범하며 수비에 애를 먹었지만, 승리는 지켰습니다. DB는 12승 15패 승률 0.444로 1경기를 덜 치른 8위 창원LG에 0.5게임차로 쫓기면서 7위 자리도 위태로워졌습니다. KGC는 16승 11패 승률 0.593으로 공동 4위 그룹 현대모비스·오리온을 2.5게임차로 따돌리며 3위를 다졌습니다. 오마리 스펠맨은 경기 최다 14리바운드 외에도 19점 1블록 1스틸을 보태 KGC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
2022.04.16 -
남자농구 현대모비스 승률 5할 복귀…삼성 9연패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21-22 프로농구 홈경기를 80-7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1·2쿼터)을 41-35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 24-27로 열세였으나 4쿼터를 15-8로 앞서 승리를 지켰습니다. 13승 13패 승률 0.500으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삼성은 9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원정에서 14경기 연속 졌습니다. 6승 21패 승률 0.222로 9위 전주 KCC 이지스와 4게임차로 벌어져 최하위에서 헤어 나올 줄 모르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은 프로농구 역대 13번째로 정규시즌 통산 7000득점을 돌파했습니다. 25분35초만 뛰고도 팀 최다 어시스트(6)·스틸(3)에 9점 4리바운드를 보탰습니다. 삼성은 토..
2022.04.15 -
‘안영준 24점’ SK, 가스공사 격파…승률 0.7 복귀
SK 나이츠가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2021-22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91-77로 이겼습니다. 전반(1·2쿼터)을 48-34로 마친 SK는 후반(3·4쿼터) 43-43으로 가스공사와 점수 차이를 유지하여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19승 8패로 선두 수원 kt를 2.0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승률 70%도 다시 돌파했습니다. 가스공사는 12승 14패 승률 0.462로 원주DB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신인왕 출신 안영준은 경기 최다 득점(24)·어시스트(5)로 SK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3점 4차례 성공과 6리바운드 2스틸 1블록도 좋았습니다. 2019-20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도 19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SK에 큰 힘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 ▲ ..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