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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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6도움’ kt, 오리온 꺾고 프로농구 선두 질주
수원 kt 소닉붐이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 2021-22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88-74로 이겼습니다. kt는 1~3쿼터 모두 득점 우위를 점하며 20점 차이로 앞섰습니다. 홈팀 오리온은 4쿼터를 통해 점수 차이를 14점으로 줄인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1승 6패가 된 kt는 2위 서울 SK 나이츠를 2.5게임차 앞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4위 오리온(13승13패)은 공동 5위 그룹(12승13패)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허훈은 21분58초 동안 경기 최다인 6어시스트에 12득점(3점 2/3) 2리바운드 1스틸을 보태 kt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캐디 라렌(2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하윤기(1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 활약 역시 좋았습니다. 김동욱은 9분6초..
2022.04.07 -
설린저 3년 만에 중국농구 복귀전…14분 출전
제러드 설린저(29)가 중국프로농구(CBA) 선전 소속으로 3시즌 만에 경기를 치렀습니다. 설린저는 2021년 5월 한국프로농구(KBL) 플레이오프 MVP 수상으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계약을 마친 후 FA 신분이었습니다. 설린저는 난징과 2021-22 CBA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분 동안 4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선전의 120-84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설린저는 2017-18시즌 선전에 입단하여 ▲ 경기당 리바운드 1위 ▲ 블록 합계 4위 ▲ 누적 득점 6위로 맹활약했습니다. 2018년 10~11월 15경기 그리고 이번 복귀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54경기 평균 15.4리바운드는 CBA 역대 최고입니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시절 설린저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베스..
2022.04.06 -
ESPN 제휴매체 “이현중, 농구팬이 알아야 할 이름”
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미국대학농구 팬이라면 공부해야 하는 선수’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름만 아는 수준으로 가볍게 생각할 스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액션 네트워크’는 “이현중은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슛을 모두 잘하는 진정한 득점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농구를 좋아한다면 더 자세히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액션 네트워크’는 스포츠도박 전문매체로 2018년부터 미국 방송 ESPN과 베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명한 선수이기보다는 ‘숨어 있는 스타’에 가깝지만, NCAA 1부리그 역사상 득점 시도 과정이 가장 매끄러운 슈터 중 하나”라고 봤습니다. 미국대학농구 3년차를 맞아 이현중은 페인트..
2022.04.06 -
농구토토 스페셜N 156~159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주중에 벌어지는 2021-22 NBA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N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156회차는 타깃센터에서 열리는 미네소타-보스턴(1경기)전을 시작으로 샌안토니오-유타(2경기), 피닉스-멤피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
2022.04.06 -
美 A-10 “이현중 꾸준함·다양성 향상 인상적”
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에 의해 3년차 들어 농구선수로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A-10 콘퍼런스는 2021년 농구 결산 콘텐츠에서 “이현중은 이제 3점만이 공격 무기가 아니다. 이번 시즌 모든 공식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증거”라고 봤습니다. 이현중은 2021-22 NCAA 농구 1부리그 11경기에서 모두 10점 이상을 넣으며 총 198점을 기록했습니다. 3점 성공률 41.3% 못지않게 2점 정확도(63.3%)도 훌륭합니다. A-10 콘퍼런스는 “엘리트 슈터 이현중은 매일 밤 꺼지지 않는 득점포를 가진 선수로 발전했다. 3학년이 되자 3점 외에도 많은 공격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2022.04.03 -
美도박사 “이현중, 슈터에서 득점 기계로 진화”
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미국대학농구 3년차를 맞아 ‘슛만 잘하는’ 수준을 넘어 득점에 눈을 떴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래프트킹스’는 “이현중은 슈팅가드/스몰포워드를 오가며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슈터’보다 ‘득점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선수가 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미국 도박사 ‘드래프트킹스’는 실제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판타지 스포츠’ 운영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현중은 몸무게를 98㎏까지 늘렸다. 키가 작거나 체격이 왜소한 수비수가 감당하긴 버겁다”며 분석했습니다. 이현중은 맨발 신장 201㎝, 윙스팬(어깨+양팔) 208㎝ 등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한..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