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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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보, 축구선수 가치상승 세계 8위
일본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3·소시에다드)가 최근 1년 손에 꼽을 만큼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진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폴란드 축구매체 ‘메치키’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 개인 가치상승을 분석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는 4800만 유로(약 688억 원) 증가로 전체 8위에 올랐습니다. ‘메치키’는 “소시에다드에서 정기적으로 뛰며 수년 동안 훌륭하게 여겨진 재능과 잠재력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400%라는 큰 폭의 가치 증가는 정당하고 당연한 결과”라며 구보 다케후사를 칭찬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는 ▲UEFA.com 2019-20 라리가 기량 발전 베스트11 ▲2022-23 소시에다드 시즌 MVP ▲2023년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에 빛납니다. 스페인 라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2024.10.19 -
스페인 “이승우 엄청난 재능의 메시 후계자였다”
이승우(26·수원FC)가 세계 최고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의 후배로 큰 기대를 받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시절은 아직도 현지 유명 언론이 추억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리오넬 메시는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길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승우는 그런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됐던 엄청난 재능의 후계자였다”며 회상했습니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모든 일간지로 범위를 넓혀도 판매량 1위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승우는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 결국 리오넬 메시라는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돌아봤습니다. 바르셀로나 U-15 이승우는 29경기 39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의 30경기 37득점을 능가하여 국제적..
2024.10.18 -
메시와 경쟁한 특급 유망주, 교사로 제2 인생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는 13세였던 2000년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 입단으로 세계적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레안드로 데페트리스(36) 또한 AC밀란(이탈리아) 유스에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보다 한 살 어린 데다가 직전 아르헨티나 소속팀도 뉴얼스 올드 보이스로 같았다. 당시 뉴얼스 올드 보이스는 4차례 아르헨티나 1부리그를 제패한 명문 구단이었다. 현역 시절 월드 넘버원 축구 스타였던 디에고 마라도나(2020년 사망)가 거쳐 간 팀인 것 역시 유망주들이 몰린 이유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으로 통한다. 2000년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는 정상 경험이 1번뿐이었다.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팀 AC밀란과 역사와 전통을 비교하면 더 낫다고 주장하기가 어려웠다..
2024.10.17 -
스포츠토토,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과 맞히는 다양한 게임 선보여
축구 아시안컵 경기 대상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 발매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및 추가 기록식 구매 가능 일정과 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와 프로토 추가 기록식을 발매한다. 이와 관련해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3회차는 현재 구매가 가능하다.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 프로토 추가 기록식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 프로토 기록식 3회차(프로토 기록식 스페셜)는 두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X게임은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진출 24개 팀 중 결승전 승리팀(우승팀)을 맞히면 되며, W게임은 대한민국 ..
2024.10.17 -
최연소 일본축구협회장에 부정적인 반응 이유는?
미야모토 쓰네야스(46) 일본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임시이사회 신임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여 차기 회장으로 승인받았습니다. 다시마 고조(66) 제14대 일본축구협회장 임기는 2024년 3월로 끝납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전무이사는 차기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경쟁 선거가 아닌 찬성과 반대를 묻는 신임 투표로 진행된 이유입니다.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미야모토 쓰네야스 전무이사는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합니다. 역사상 가장 젊은 일본축구협회장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첫 회장이 됩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는 2004년 제13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당시 국가대표팀 주장입니다. 2020 J1리그 올해의 지도자상 등 일본프로축구 톱클래스 감독으로 인정받은 ..
2024.10.17 -
유럽 빅리그 출신 감독-코치, 중국프로축구 입성
유럽 5대 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1973년생 동갑내기 호주 지도자들이 중국에서 뭉칩니다. 중국 슈퍼리그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 하이강은 케빈 머스캣 감독한테 지휘봉을 맡깁니다. 현역 시절 머스캣은 1997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습니다. 상하이 하이강은 호주 A리그 브리즈번 로어의 로스 알로이시 감독을 수석코치로 데려옵니다. 알로이시는 1998년 로리앙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 무대를 밟았습니다. 시장 규모 기준 유럽축구 5대 리그는 ▲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1입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슈퍼리그 정상을 되찾은 상하이 하이강은 유능한 지도자들한테 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케빈 머스캣 감독과 로스 알..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