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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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규 유럽축구팀 57위와 잠시 이별? 임대 거론
권혁규(22)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0위 스코틀랜드 디펜딩 챔피언 셀틱에서 남은 시즌을 치르지 않을 수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스코틀랜드’는 “2023년 여름 영입한 권혁규가 2024년 1월 다른 구단에 일시적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임대 계약 형태로 셀틱을 떠날 확률이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권혁규는 이적료 100만 유로(약 14억 원)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 안겨주고 유럽클럽랭킹 57위 셀틱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풋볼 스코틀랜드’는 “(코치진이 내부적으로 작성하는) 즉시 전력 리스트에는 빠져 있다”고 전했습니다.권혁규는 스코틀랜드 1부리그 4경기 및 스코틀랜드프로축구리그(SPFL) 컵대회 1경기 명단에 포함됐지만, 교체 투입되진 ..
2024.10.07 -
일본축구협회 “평양에서 월드컵 예선? 확정 아냐”
세계랭킹 17위 일본축구대표팀이 116위 북한과 가능하면 중립지역에서 A매치 2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2026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일정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북한과 조별리그 3, 4차전은 2024년 3월 21, 26일입니다. 그러나 야마모토 마사쿠니(65) 일본축구협회 내셔널팀 디렉터(기술본부장)는 “북한과 어디서 월드컵 예선 경기를 할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홈경기도 포함해 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은 일본, 4차전은 북한에 유치권을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축구협회는 “상대 국가의 특수성”을 근거로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며 주장했습..
2024.10.06 -
일본축구 왼발의 마법사, 지도자로도 성공 기대
나카무라 슌스케(45) 요코하마FC 코치는 현역 시절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 최정상급 직접 프리킥 득점력을 인정받은 ‘황금 왼발’로 유명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의해 2004년 제13회 아시안컵 중국대회 최우수선수 및 2023년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11로 뽑힌 경력은 일본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기에 충분합니다. 나카무라 슌스케는 2006-07시즌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0위로 평가된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선수협회 ▲기자단 ▲사무국 선정 MVP를 석권하며 넘버원 플레이어로 우뚝 서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열리지 못한 나카무라 슌스케 은퇴 기념 경기가 2023년 12월17일 개최됐습니다. 스타 군단 ‘J-드림스’가 현 소속팀과 인연이 있는 ‘요코하마 FC 친구들’을 6..
2024.10.06 -
1등 적중금 4억 원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발매
EPL 및 EFL 챔피언쉽 14경기 승무패 맞히기74회차 1등 적중금 4억 원 75회차로 이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EFL 챔피언쉽(잉글랜드 2부리그) 7경기를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에서는 2등부터 4등까지 4044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나, 1등 적중은 한 건도 없었다. 따라서 1등 적중금인 4억8789만3250원은 다음 회차인 승무패 75회차로 이월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대상 경기는 흥미로운 매치업들이 대거 포함..
2024.10.06 -
일본축구전설 “잉글랜드 2부>독일 2부”…후배 추천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이 다른 나라 2부리그를 능가하는 위상을 인정받았습니다. 일본 역대 최고 중앙수비수 중 하나가 내린 평가입니다. 요시다 마야(35·로스앤젤레스 갤럭시)는 ‘풋볼 타임’에 출연하여 “솔직히 다카나 아오(25·뒤셀도르프)는 독일 2부리그에 머물 인재가 아니다. 한 단계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일본국가대표 후배에게 더 수준 높은 무대로 진출을 권유했습니다. ‘풋볼 타임’은 세계 최대 스포츠 인터넷 방송 DAZN이 제작하는 일본어 프로그램입니다. 월드클래스 라이트백 출신으로 2020년 은퇴한 우치다 아쓰토(35)가 진행자를 맡고 있습니다. 요시다 마야는 2019년 제19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대회 올스타 및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AFC 베..
2024.10.06 -
일본축구스타 4번째 유럽 도전 끝? 복귀 고민
일본국가대표 출신 이데구치 요스케(27·아비스파 후쿠오카)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55위 셀틱(스코틀랜드)과 인연을 정리할까요? 영국 일간지 ‘글래스고 타임스’는 “J1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2023시즌 임대 선수로 활용한 이데구치 요스케를 완전히 영입하겠다고 셀틱에 제안했다”며 보도했습니다. 글래스고는 유럽리그랭킹 10위 스코틀랜드 디펜딩 챔피언 셀틱의 연고지입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이데구치 요스케를 데려오며 셀틱과 맺은 임대 계약은 2023년 12월에 끝납니다. 셀틱은 임대로 선수를 보냈지만, 우선 협상권은 주지 않았습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2023시즌 ▲J1리그 ▲일본축구리그 컵대회 ▲일본축구협회 컵대회 등 32경기에서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77.6분을 소화한 이데구치 요스케한..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