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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감독 베트남 1부리그 팀 총감독 부임
정해성 감독이 12일 베트남 1부리그 호앙아인 잘라이와 총감독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한 정해성(59)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코치로 2차례 참가했습니다. 2002월드컵은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 2010월드컵은 허정무(62)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정해성 감독은 2000년 하계올림픽 때도 허정무 감독을 도왔습니다. 2차례 모두 허정무 감독-정해성 수석코치 구도였습니다. 호앙아인 잘라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협력 관계입니다. 베트남 유소년 아카데미 설립을 함께했고 아스널 축구용품의 동남아시아 유통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정해성 감독이 12일 베트남 1부리그 호앙아인 잘라이와 총감독 계약에 합의했습니..
2017.10.14 -
‘UAE 알 아흘리로 이적’ 문창진…강원과 계약해지
‘UAE 알 아흘리로 이적’ 문창진(24)은 2016 하계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의 핵심 멤버였습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강원FC는 13일 문창진의 UAE 알 아흘리로 이적을 공지하면서 구단과 합의하여 계약을 해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의 설명이 사실이라면 문창진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강원을 떠난 것이다. 단 구단이 “K리그로 돌아올 때 ‘반드시’ 다시 함께하기로 기약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미뤄볼 때 ‘한국프로축구로 복귀 시 우선협상권’은 보유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문창진은 23세 이하 대표 시절 31경기 16골로 맹활약했습니다. 2016올림픽에서는 피지와의 C조 1차전 2도움으로 한국의 8-0 대승에 공헌했습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98경기 16골 11도움. 2017시즌 29경기 6..
2017.10.14 -
박지성 둘째 태명은 ‘만두’…이번에는 아들
박지성 둘째 태명이 ‘만두’라는 것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공개했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SBS 동료 아나운서였던 김민지와 남편 박지성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지성이 장모 오명희 수원대학교 교수의 영국 개인전에 부인과 함께 참석한 사진을 게재한 것입니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임신 중인 박지성의 둘째 아이의 태명이 ‘만두’라는 것도 배성재 아나운서의 SNS 언급으로 알려졌습니다. 첫째 자녀가 딸인 것과 달리 아들이라는 설명도 더해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2014년 7월 27일 결혼한 후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 박연우는 2015년 11월 19일 태어났습니다. 사진=박지성 둘째 태명이 ‘만두’라고 배성재 아나운서가 밝히면서 게재한 SNS 포토. ..
2017.10.14 -
기성용, 스완지 시즌 첫 출전 멀지 않았다
기성용(28·스완지 시티)의 2017-18시즌 클럽 축구 첫 출전이 임박했습니다. 웨일스 매체 ‘포처 스완지’는 12일(현지시간) “기성용의 부상 문제는 이제 없다”라면서 “체력적으로는 큰 의구심이 있으나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면서 머지않아 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스완지는 웨일스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꼽힙니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으로 6월 14일부터 114일 동안 소속팀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역시 같은 이유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에도 빠졌습니다. ‘포처 스완지’의 예상은 기성용이 국가대표팀의 최근 유럽평가 2연전에 모두 출전했으므로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러시아와의 7일 원정평가전(2-4패)에서 30분을 소화한 기성용은 10..
2017.10.14 -
“바르셀로나 구박하지 말자”…마드리드 축구팬 자정 운동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 독립투표 이후 처음으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에스타디오 라 페이네타에서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2017-18시즌 라리가 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바르셀로나가 열린립니다.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자치지방 정부는 1일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하여 유권자 42.58% 참여로 찬성 91.96%라는 개표결과를 발표했으나 스페인 헌법재판소와 의회는 위헌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뉴스통신사 AFP는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우리의 깃발은 클럽을 상징하는 붉은·흰색’이라면서 홈경기장에서 스페인 국기를 흔들며 경기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한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구..
2017.10.14 -
‘메시·호날두 동료’ 안드레 고메스, 이번엔 손흥민과?
메시·호날두와 클럽·국가대표에서 함께 뛰는 안드레 고메스(24·바르셀로나/포르투갈)가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요?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2018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 고메스를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2000만 파운드(300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안드레 고메스는 여름 이적 시장인 8월에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으나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며 제의를 거절한 바 있습니다. ‘더 선’은 “안드레 고메스는 2017-18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컵 대회 포함 6경기·110분 출전이 전부”라면서 “토트넘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해당 선수의 합류를 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