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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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폴란드 女배구 감독 후보 포함
폴란드배구협회가 세계랭킹 12위 여자대표팀 새 사령탑을 찾는 데 있어 금전적인 이슈를 인정했습니다.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감독은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세바스티안 시비데르스키(45) 폴란드배구협회장은 현지 포털사이트 ‘인테리아’ 스포츠 섹션과 인터뷰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뽑는 데 있어 자금 조달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폴란드는 2022 세계선수권(9월24일~10월16일) 공동개최국입니다. 시비데르스키 회장은 폴란드 남자대표팀 2006 세계선수권 준우승 멤버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 다니엘레 산타렐리(41) ▲ 라바리니 ▲ 알레산드로 키아피니(53·이상 이탈리아) ▲ 스테판 앙티가(46·프랑스)가 여자대..
2022.04.20 -
러시아배구 전설들, 라바리니 영입 강력 요구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이 러시아 여자배구 세계챔피언 시절 스타들로부터 ‘제발 내 조국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라바리니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방송 ‘브코 아추라 TV’는 “예카테리나 가모바(41)와 류보프 소콜로바(44)가 러시아배구협회 내부에 ‘라바리니 감독을 여자대표팀에 데려오자’는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모바는 2004 아테네올림픽 득점왕, 소콜로바는 2006 유럽배구연맹(CEV) 올해의 선수상에 빛납니다. 러시아는 둘과 함께한 2000·2004 올림픽 준우승 및 2006·2010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마지막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8년 미나스(브라질)를 국제배구연맹(FIVB)..
2022.04.03 -
女배구 세계 8위 러시아, 라바리니 감독 원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8위 러시아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라바리니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도했습니다. 폴란드 매체 ‘나테마트’는 “러시아배구협회가 여자대표팀을 지휘할 준비가 됐냐고 물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러시아로부터 관심을) 부인하지 않았다”며 보도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최종후보 4명 중 하나입니다. 현지 언론 ‘스트레파 시아트코프키’는 “라바리니는 이미 면접도 봤다. 협회는 2021년이 끝나기 전에 누가 새 사령탑인지 발표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나테마트’는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배구협회에 ‘러시아 때문에 대표팀을 맡을 수 없게 됐다’고 연락하진 않았다”며 덧붙였습니다. 물론 라바리니가 폴란드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
2022.04.03 -
폴란드대표팀 면접 김연경 질문…라바리니 답은?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이 있는 팀을 지도하는 것은 그렇지 않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나?” 세계랭킹 12위 폴란드여자배구대표팀 감독 면접에서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가 받은 질문입니다. 현지 매체 ‘스트레파 시아트코프키’에 따르면 폴란드배구협회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의 라바리니 감독에게 “김연경 같은 살아있는 전설이 동료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팀의 사령탑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가?”라고 물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은 (개인이 가진 것 이상의) 부가가치를 팀에 주는 선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서 한국대표팀 전체에 근본적인 힘이 되어줬다. 배구에 도가 튼 주장 덕분에 지도자로 좀 더 쉽게 일을 했다”며 회상했습니다. 2020-21시즌 라바리니 감독은 노바라를 ..
2022.03.26 -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1차 전형 통과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가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1순위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부스토아르시치오(~2020)·노바라(2020~)와 한국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폴란드 ‘비르투알나 폴스카’는 “폴란드배구협회가 여자대표팀 감독 공개채용에 서류를 제출한 지도자 24명 중에서 적임자를 골라냈다”면서 ▲ 마시모 바르볼리니(57) ▲ 다니엘레 산타렐리(40) ▲ 라바리니를 최종후보로 지목했습니다. ‘비르투알나 폴스카’는 폴란드 최대 포털사이트입니다. 이탈리아배구 소식통을 인용한 자체 스포츠 뉴스를 통해 “3명에게 여자대표팀 감독 1차 전형 합격이 통보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는 라바리니 감독 사진만 게재하여 현재 경쟁에서 누가 선두인지를..
2022.03.05 -
이탈리아배구협회, 라바리니에 특별상…올림픽4위 칭찬
스테파노 라바리니(42) 감독이 이탈리아배구협회로부터 한국여자대표팀 시절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라바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배구협회 ‘티치노 세시아 타나로 위원회’는 라바리니 감독에게 2021년도 오스카르 델볼레이(배구 오스카) 특별상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티치노 세시아 타나로 위원회’는 “2020-21시즌을 결산하면서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을 도쿄올림픽 4강으로 이끈 업적은 따로 시상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며 올해 배구 오스카에 특별상을 추가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끌어올려 지도자 최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