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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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라바리니, 폴란드대표팀에 관심 보여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이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할 생각이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부스토아르시치오(~2020)·노바라(2020~)와 한국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라바리니 감독에게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연장 계약을 제안했으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폴란드 배구매체 ‘스트레파 시아트코프키’는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과 관계를 정리했다. 폴란드 여자대표팀을 맡는 것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랭킹 12위 폴란드는 유럽에서 터키-이탈리아-러시아 다음으로 수준 높은 여자 리그를 보유하고도 2008년 9위가 마지막 올림픽 본선입니다. 공동개최국으로 참가하는 2022 세계선수권에서..
2022.02.06 -
김연경 옛 스승, 폴란드 감독 후보…라바리니 추월?
마르첼로 아본단차(51·이탈리아)가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됩니다. 얼마 전까지 유력 감독 후보로 꼽힌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도 앞질렀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폴란드 방송 ‘폴사트’는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경쟁자 7명을 공개했습니다. 아본단차는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에 이은 2순위, 라바리니는 3순위 후보로 평가됐습니다. TOP3으로 알려졌던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는 6위로 밀렸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2021년 한국대표팀, 아본단차는 2013~2017년 페네르바체(터키) 감독을 맡아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을 가르쳤습니다. 폴란드대표팀 1순위 후보로 꼽힌 아크바쉬는 터키를 2015 유럽경기대회 여자배구 금메달로 지휘했습니다. 아본단차 감독은 여자리..
2022.01.23 -
폴란드 선임위원장 “라바리니 최종후보? 노코멘트”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 최종후보에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가 사실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감독을 겸직했습니다. 알렉산드라 야기에워(41) 폴란드배구협회 감독선임위원장은 ▲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 ▲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 ▲ 라바리니로 여자대표팀 사령탑 후보가 압축된 것이 맞냐는 질문에 “그런 추측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말할 수 없다. 지금은 이름을 언급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대답만 되풀이했습니다. 야기에워 위원장은 현역 시절 폴란드의 2003·20005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선수권 우승을 함께한 스타 출신입니다.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는 모두 6명”이라면서도 “이미 첫 결론은..
2022.01.22 -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최종후보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 사령탑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감독을 겸직했습니다. 터키 잡지 ‘볼레이볼 마가진’에 따르면 폴란드배구협회는 페르하트 아크바쉬(35), 라바리니로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아크바쉬 감독은 터키를 2015 유럽경기대회 여자배구 금메달로 지휘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여자부 4위로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도 맡아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 세계남자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세바스티안 시비데르스키(44)가 폴란드배구..
2022.01.18 -
이탈리아배구계 “라바리니, 폴란드대표팀 감독 가능”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을 지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폴란드 일간지 ‘팍트’는 “라바리니 감독이 이탈리아 여자배구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와 폴란드대표팀을 함께 맡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팍트’에 따르면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와 여자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여기는 폴란드배구계보다 이탈리아배구계가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를 지휘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21시즌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
2022.01.15 -
폴란드도 라바리니 원한다…女대표팀 감독 후보 거론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이탈리아에 이어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영입추진대상으로 언급됐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여자대표팀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마시에이 야로시(62)는 폴란드 최대 포털사이트 ‘오네트’ 스포츠 섹션과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자가 여자배구대표팀에 필요하다”면서 라바리니 감독을 추천했습니다. 세계랭킹 12위 폴란드는 1964·1968년 동메달이 올림픽 최고 성적입니다. 야로시는 선수 시절 폴란드 남자대표팀의 1977~1981 유럽배구연맹(CEV) 선수권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함께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8년 미나스(브라질)를 클럽월드챔피언십 여자부 준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20..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