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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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마요르카 경기 시간, 스페인연맹이 바꿨다
마요르카가 이번 달 라리가(1부리그) 2경기를 한낮에 치르게 된 것은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이 한국의 이강인,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가 같은 팀에서 뛰는 상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스페인 뉴스통신사 ‘에페’는 9월9일 “이강인-구보 듀오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이 마요르카 라리가 2경기 시작 시각을 오후 2시(현지시간)로 바꾼 이유”라며 보도했습니다. 마요르카는 9월19일 비야레알과 2021-22 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 26일에는 오사수나와 7라운드 홈경기를 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 치릅니다. ‘에페’는 “한국에서 이강인, 일본에서 구보를 최대한 많은 팬이 시청할 수 있도록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
2021.12.25 -
마요르카 신문 “이강인 즉시 전력…공격 다양성 기대”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입단과 함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는 현지 신문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9월8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더 많은 득점 기회와 다양한 공격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이강인은 2021-22 라리가 경기에 가능하다면 바로 쓰일 것이다. 팀이 더 잘 싸울 수 있도록, 나아가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 예상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직전 소속팀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이강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스페인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FA가..
2021.12.24 -
발렌시아 매체 “축구천재 이강인, 마요르카 정복 목표”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직전 소속팀 지역 매체로부터 아쉬움 섞인 칭찬을 받았습니다.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한국만이 아닌) 아시아의 축구 신동이다. 팀 전체 경기력을 주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이강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스페인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FA가 됐기 때문입니다.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2001년생 축구선수를 대표하는 천재 중 하나다. 기량적으로 더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지금보다 많은 성장..
2021.12.18 -
마요르카 신문 “낮 2시 경기, 이강인 영입 효과”
마요르카가 이번 달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두 경기를 한낮에 치릅니다. 현지 신문은 ‘한국 스타 이강인(20)을 데려와 더 많은 돈을 벌게 됐음을 뜻한다’며 독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9월6일(한국시간) “비야레알·오사수나와 라리가 5·7라운드 경기가 스페인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강인의 한국, 구보 다케후사(20)의 일본은 오후 9시”라고 보도했습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코로나19 여파로 TV 중계권 판매 및 방송 광고가 구단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졌다. 한국·일본 시청자를 위한 경기 시간은 이번 달뿐 아니라 앞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
2021.12.18 -
마요르카 신문 “독일1부 준우승팀, 이강인 원했다”
이강인(20·마요르카)이 2020-21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2위 라이프치히로부터 받은 입단 제안을 뒤로하고 현 소속팀을 선택했다는 후일담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요르카 차이퉁’은 9월3일(이하 한국시간)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는 분데스리가 강호 라이프치히와 경쟁 끝에 이강인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8월30일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직전 소속팀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이강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스페인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FA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이 FA로 풀릴 기미가 보이자 라이프치히뿐 아니라 뉴..
2021.12.18 -
마요르카 신문 “이강인·구보, 경쟁보단 함께 뛸 듯”
이강인이 2001년생 동갑 구보 다케후사(일본)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출전을 놓고 다투기보다는 서로 다른 포지션으로 동반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지역신문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9월2일(한국시간) “이강인과 구보는 각자 위치에서 주전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두 선수는 중앙과 측면이 모두 가능한 2선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구보는 오른쪽 날개가 메인 포지션입니다. 이강인은 전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2018년부터 62경기 3득점 4도움, 구보는 마요르카(2019~2020)-비야레알(2020)-헤타페(2021)를 거치며 76경기 6득점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U-..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