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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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신문 “이강인, 매우 좋은 EPL 제안받아”
이강인(20·마요르카)이 2021-22시즌 황희찬(25·울버햄튼)과 같은 팀에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할 수 있었다는 현지 신문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울버햄튼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제안이었다. 그래도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 남기로 했다”며 지난여름 이적시장 당시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발렌시아 팬덤은 (울버햄튼 등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도) 구단이 아무 소득 없이 방출한 이유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마요르카로부터 어떤 이적료도 받지 못했습니다.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2022.01.29 -
이강인, ‘관중 100%’ 발렌시아 홈구장 간다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입단 후 처음으로 친정팀 발렌시아 홈구장을 찾습니다. 발렌시아는 마요르카전을 통해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이후 약 600일(1년8개월) 만에 홈구장 수용 인원 100%를 관중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지역신문 ‘라스 프로빈시아스’는 “발렌시아가 마침내 모든 좌석 입장이 가능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며 일찌감치 마요르카전을 홍보하면서 “우리가 키운 이강인도 이젠 상대 선수이긴 하지만 다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하고 마요르카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발렌시아 언론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돌입을 상징하는 홈구장 ..
2022.01.23 -
마요르카 팬덤 “이강인 덕분에 팀 경쟁력 강화”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입단 5경기 만에 현지 팬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스페인 RCDM은 “이강인은 정말 좋은 컨디션으로 합류했다. 마요르카를 매우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고 있다”며 평가했습니다. RCDM은 2009년 마요르카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중입니다.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것은 의욕이 넘치는 이강인의 역할이 크다”고 봤습니다. 지역신문 ‘울티마 오라’는 “이강인은 활기차고 과감하면서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플레이로 마요르카 팬덤에 호감을 얻었다. 이미 홈구장에서 큰 박수를 받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
2022.01.21 -
마요르카 신문 “이강인이 우리 팀 최고 선수”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입단 5경기 만에 지역 언론으로부터 ‘선수단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로 평가됐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울티마 오라’는 “우리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면서도 “2021-22시즌 전반기 마요르카 선수 중에서 이강인이 최고”라고 봤습니다. ‘울티마 오라’는 마요르카 홈구장이 있는 팔마를 포함한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판매 부수 1위를 기록 중인 지역 신문입니다. “이강인은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줄 안다. 꾸준히 매우 수준 높은 볼 터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했습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2022.01.21 -
발렌시아 매체 “이강인 놓친 것, 구단 최대 실수”
이강인(20·마요르카)을 잡지 못한 것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 역사에 남을 실수라는 현지 언론 반응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미래의 큰 희망이었던 이강인이 떠났다. 구단이 최근 몇 년 저지른 많은 잘못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실수”라고 봤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2021-22 라리가 비유럽연합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이강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스페인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FA가 됐기 때문입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발렌시아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심적인 선수가 되기를 기대할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었다. 그러나 재계약은 고사하고 단 한 푼의 ..
2022.01.17 -
마요르카 신문 “홈팬들 벌써 이강인에 열광…큰 박수”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울티마 오라’는 “이강인은 2021-22 마요르카 선수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다. 기량도 이미 검증된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울티마 오라’는 마요르카 홈구장이 있는 팔마를 포함한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판매 부수 1위를 기록 중인 지역 신문이다. “이강인은 (실력뿐 아니라) 정신력도 좋다. 언제나 씩씩하고 용기가 있다”며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했습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로 인정받은 세계적인 유망주로서..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