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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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언론, 떠난 이강인에 여전한 애정·관심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직전 소속팀 지역 매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는 “마요르카는 2연패를 당했지만, 이강인은 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라리가 6라운드 원정(1-6패)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지고 훌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치른 마요르카 선발 데뷔전에서 팀의 유일한 골을 넣는 등 홀로 빛났습니다.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은 “오사수나와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2-3패)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퍼포먼스만큼은 아니었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칭찬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했습니다. 2019 국제축구..
2022.01.15 -
레알 마드리드도 인정 “이강인 멋진 골이었다”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입단 후 처음 넣은 첫 골에 상대였던 레알 마드리드도 감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독일어 에디션은 “마요르카는 2번째 실점 후 즉각 반응했다. 이강인은 킥오프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멋진 드리블로 득점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1-22 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지만, 이강인은 유일한 골을 책임지는 등 팀에서 홀로 번뜩였습니다. 이강인은 0-2로 지고 있던 전반 25분 매슈 호페(20·미국)의 패스를 받아 개인 능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페널티박스에 진입하자마자 왼발 슛으로 마요르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는 “대패로 빛이 바랜 마요르카에서 홀로 돋보였다. 아름다운 활..
2022.01.14 -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마요르카 데뷔골
이강인(20)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최다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마요르카 입단 3경기 만에 치른 선발 데뷔전에서 골까지 넣었습니다.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1-22 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지만, 이강인은 유일한 골을 책임지는 등 팀에서 홀로 번뜩였습니다. 이강인은 0-2로 지고 있던 전반 25분 매슈 호페(20·미국)의 패스를 받아 개인 능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페널티박스에 진입하자마자 왼발 슛으로 마요르카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19분에도 이강인은 안토니오 산체스(24·스페인)의 키패스 이후 왼발 중거리 슛으로 2번째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9·벨기에)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20분 스루패스와 후반..
2022.01.09 -
이강인 ‘라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최고 유망주’ 선정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에서 가장 장래가 기대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혔습니다. 이강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방송 ‘슈퍼스포츠’가 자체 선정한 ‘라리가 원더키드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명 중에서 ‘슈퍼스포츠’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메인 포지션이라고 판단한 선수는 이강인뿐입니다. ‘슈퍼스포츠’는 ESPN, 폭스스포츠 등 미국 체육전문 방송국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자로 발렌시아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혔다. 이번 여름 마요르카 입단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주목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
2022.01.08 -
발렌시아 언론 “이강인, 마요르카에서 발전할 것”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직전 소속팀 지역 매체로부터 떠나보낸 아쉬움이 느껴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새로운 팀에서 소중한 축구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했습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로 인정받은 세계적인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성인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틱 클루브와 2021-22 라리가(1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0-2패)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
2022.01.05 -
마요르카 신문 “이강인만 존재감…더 중용해야”
이강인(20)이 9월12일(한국시간) 스페인프로축구 마요르카 소속으로 첫 공식경기를 치렀습니다. 현지 언론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페인 ‘아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는 아틀레틱 클루브와 2021-22 라리가(1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0-2패)에서 이강인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공격적으로 실질적인 공헌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가 속한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의 지역 일간지입니다. 이강인은 라리가 4라운드 후반 27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투입 9분 만에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은 골문 왼쪽 위로 벗어났습니다. “마요르카는 변화를 너무 늦게 시도했다”고 지적한 ‘아라 발레아르스’는 루이스 가르시아(49) 감독의 아틀레틱전 선발/벤치 선택 역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