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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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8대 스타 선정 “마법 같은 선수”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대표하는 스타 8명에 포함됐습니다. ‘유로 판타지 리그’는 3월30일(한국시간) 2020-21 EPL 5대 스타 및 이에 버금가는 3명을 선정했습니다. 8명 중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최근 부상으로 결장 중이긴 하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화려하고 마법 같은 잊어선 안 될 선수”로 호평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41경기 18득점 16도움입니다. EPL 13골 9어시스트는 득점 6위 및 5위에 올라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7·포르투갈)가 2020-21 EPL 최고 스타로 뽑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에데르손(28·브라질)이 뒤를 이었습니다. ‘판타지 스포츠’는 실제 선수..
2021.04.23 -
손흥민 EPL MVP 배당률 8위…페르난데스 1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투표로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 8번째로 꼽혔습니다. 영국 도박사 ‘스카이벳’ 3월23일(한국시간) 배당률에서 손흥민은 23.00으로 2020-21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부문 8위에 올랐습니다. 확률로 변환하면 약 4.35%입니다.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은 5.50(18.18%)으로 3위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7·포르투갈)는 2.10(47.62%)으로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는 루벤 디아스(24·포르투갈), 일카이 귄도간(31·독일), 케빈 더브라위너(30·벨기에), 존 스톤스(2..
2021.04.17 -
호날두, 유벤투스 계약 만료 후 맨유 복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가 이탈리아프로축구 유벤투스와 현재 계약을 끝까지 이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양측 계약은 2022년 6월 끝납니다. 유벤투스가 이적료 수익을 챙기려면 2021년 여름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스포츠 방송 ESPN은 지난달 1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거취를 (구단 뜻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계약 도중) 나갈 계획을 세웠다는 조짐은 어디에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부터 6000만 달러(약 680억 원)가 넘는 연봉을 받습니다. ESPN은 “양측은 남은 계약을 모두 이행한 후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 ..
2021.04.03 -
래시포드 국제축구선수연맹 자선활동상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4·잉글랜드)가 지난달 18일 2020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FIFPro는 2008년부터 사심 없이 자선활동을 하는 선수에게 ‘메리트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상금은 2만5000 달러(약 2769만 원)입니다. 래시포드는 예산이 끊긴 무료 학교급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해진 영국 사회에서 평등을 외치고 차별 반대 활동을 전개하여 지난해 10월 대영제국 5등급 훈장을 받았습니다.
2021.03.01 -
맨유 린가드, 웨스트햄 임대 데뷔전 멀티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제시 린가드(29·잉글랜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치른 데뷔전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웨스트햄은 4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린가드는 결승골과 쐐기 득점 후 후반 추가시간 1분 교체됐습니다. 이번 시즌 린가드는 맨유에서 엔트리만 4차례 포함됐을 뿐 EPL 출전은 없었습니다. 웨스트햄에 임대되어서야 치른 2020-21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원소속팀 맨유와 계약은 2022년 6월 끝납니다. 린가드는 2014년 이후 맨유 소속으로 210경기 33득점 20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잉글랜드국가대표로도 2016년부터 소집되어 A매치 24..
2021.02.11 -
가가와 PAOK 입단…그리스 1부리그 4번째 일본인
일본인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32)가 지난27일(현지시간) 그리스프로축구 1부리그 PAOK에 입단했습니다. 그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8위에 올라있습니다. 일본축구선수가 그리스 1부리그에 출전한 사례는 2010년 고바야시 다이고(14경기 3도움), 2011년 사카타 다이스케(6경기), 2013년 가지야마 요헤이(7경기 1도움)가 있습니다. 가가와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2015-16 독일 1부리그 베스트11에 빛납니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1 아시안컵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 시절 2009 일본 2부리그 득점왕을 발판으로 2010년 유럽에 진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사라고사(스페인), 베식타시(터키)에서 ..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