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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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코치 “다음 상대 파퀴아오 아니다”
UFC 맥그리거의 코치가 제자의 복귀전이 종합격투기가 아닐 거라는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코치 존 캐버나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존 캐버나는 “코너 맥그리거는 몇 가지 정리할 것들이 있다”라면서 “종합격투기(UFC)로 돌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렀으나 10라운드 TKO로 졌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경기로는 권투 8체급을 석권한 매니 파퀴아오와의 프로복싱 2차전이 거론됐습니다. 메이웨더와의 재대결 가능성도 수시로 언급됩니다. 존 캐버나는 “앞으로도 맥그리거는 오랫동안 종합격투기에 몰입하고 관련 ..
2018.01.28 -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복싱체급 실제 韓 성적은?
‘그것만이 내 세상’ 주연 배우 이병헌이 연기하는 김조하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7㎏) 동양 챔피언 출신으로 나옵니다. WBC는 직접 ‘동양챔피언’라는 직위를 운영하진 않습니다. 가장 비슷한 것은 WBC가 1963년 산하단체로 편입한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의 타이틀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동양 복싱챔피언’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타이틀이 바로 OPBF입니다. 프로복싱 웰터급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 같은 살아있는 전설이 최전성기를 구가한 체급입니다. 배우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다. 1992년 이후 한국인 OPBF 웰터급 챔피언은 모두 3명, 타이틀전 경력자로 범위를 넓히면 6명입니다. 챔피언 도전은 비교적 최근인 2014년 4월 5..
2018.01.18 -
UFC 전설 “맥그리거-파퀴아오 복싱대결 성사 예상”
UFC 맥그리거 다음 경기 역시 본업이 아닌 외도일 거라는 대선배의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매체 TMZ는 13일 전 UFC 헤비급 챔피언 바스 뤼턴이 “똑똑한 선수라면 권투를 계속해야 한다”라면서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매치는 종합격투기 아닌 프로복싱일 것”이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바스 뤼턴은 2015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종합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나도 코너 맥그리거가 UFC로 복귀하여 라이트급 1차 방어전을 치르는 것을 보고 싶다”라면서도 “매니 파퀴아오와의 1차전 혹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재대결 등 프로권투 경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프로권투 데뷔전에서 ..
2018.01.14 -
파퀴아오 측 “메이웨더전 파이트 머니 절반 기부”
파퀴아오가 프로복싱 역대 최고의 흥행경기 출전료의 절반, 즉 한화 1000억에 육박하는 거금을 아무 대가 없이 조국에 내놓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6일 ㈜두번째생각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총괄 진행한 VIP 디너에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의 2015년 5월 2일 ‘세기의 대결’ 대전료의 50%를 소득불균형 및 아동복지를 위한 의연금으로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2억5500만 달러(2743억8000만 원), 매니 파퀴아오는 1억8500만 달러(1990억6000만 원)를 보장받았습니다..
2018.01.06 -
파퀴아오 헌정곡 부른 SG워너비 김진호…둘의 인연은?
파퀴아오와 SG워너비 메인보컬 김진호(32).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둘은 상대방의 노래와 복싱에 매료되어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6일 ㈜두번째생각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총괄 진행한 VIP 디너에 참가했습니다. 김진호는 축하공연 형태로 SG워너비 정규 2집의 ‘살다가’와 솔로 1집의 ‘가족사진’ 2곡을 불렀습니다. 매니 파퀴아오 VIP 디너에 김진호가 공연하게 된 것은 SG 워너비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살다가’라는 곡 때문입니다. 파퀴아오에게 ‘살다가’는 후렴구를 한국어로 따라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앨범 발매 13년째를 목전에 둔 지금까지도 애청하는 노래입니다. 김진호는 매니 파퀴아오가 ..
2018.01.06 -
파퀴아오 “맥그리거와 대결? ‘현재로선’ 루머”
파퀴아오가 맥그리거와의 대결설에 대해 전면부정을 하진 않았으나 당장 현실이 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7일 ㈜두번째생각이 총괄·진행한 7박 8일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출국했습니다. 한국 체류 기간 그에게 종합격투기 최고스타와의 권투경기를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물었습니다. “나와 맥그리거의 복싱 대진 성사에 관한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라고 인정한 매니 파퀴아오는 “그러나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히 말하고 싶다. ‘파퀴아오-맥그리거’는 현재로선 루머”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매니 파퀴아오는 2017년 11월 2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UFC 제7대 라이트급(-70㎏..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