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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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해트트릭 수아레스 ‘실용축구 끝판왕’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를 중립적으로 지켜본 타국 유력언론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를 극찬했습니다. 레알 수비수이자 자국 국가대표 라파엘 바란(25·프랑스)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통해 ..
2018.10.30 -
정우영 前 바르사·ATM 주장과 한솥밥…亞 최강 중원
정우영(알사드) 카타르 스타스리그 데뷔전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륙 최정상급 중원 멤버로서의 활약과 성장이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알사드는 8월 5일 알카라이티야트와의 원정경기로 2018-19 카타르 1부리그 일정을 시작합니다. 정우영은 7월 1일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에서 알사드로 이적했습니다. 7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 복귀를 노리는 알사드는 이미 2019시즌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획득했습니다. 다시금 아시아를 호령하기 위해 알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비(스페인)와 정우영을 영입했습니다. 가비는 2017-18시즌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을 역임했습니다. 2013-14 스페인 라리가 베스트11 경력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라는 유럽축구연맹(UE..
2018.07.29 -
호나우지뉴 ‘글로벌 축구사업 박차’…결혼설 신빙성↓
호나우지뉴(브라질)가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외신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이 전하는 바쁜 근황만 봐도 혼례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브라질 뉴스통신사 ‘폴랴 프레스’는 24일 “호나우지뉴가 4월 26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을 방문했다”라면서 “현지에서 자신의 세계적인 인기가 건재함을 확인하고 축구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7월 ‘호나우지뉴 축구 아카데미’가 들어섭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7~8월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나우지뉴는 6~16세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축구 아카데미 설립 외에도 현지 프로선수와의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이스라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복안을 밝혔습니다. 예루살렘 본점을 기반으로 다른 이스라엘 도시에 ..
2018.05.27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엘클라시코 부상 호날두, 챔스 결승은 지장 없을 듯
엘클라시코 전반만 뛰고 교체된 레알마드리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이번 시즌 4번째 엘클라시코가 7일 2017-18 라리가 36라운드 경기로 치러져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0-1로 지고 있던 전반 14분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종료 후 빠졌습니다. 지네딘 지단(프랑스)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엘클라시코에서 발목을 다쳤습니다. 하루 뒤 정밀검진을 할 것”이라면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는 출전에 적합할 정도로 회복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컵 대회 포함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를 2승 1무 1패로 마친 레알마드리드는 27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
2018.05.16 -
英 “엘클라시코로 바르셀로나 최강 입증”
엘클라시코로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꺾진 못했으나 리그 최강이라는 것은 보여줬다는 제3국 언론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이번 시즌 4번째 대결이 7일 2017-18 라리가 36라운드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레알마드리드의 반격에 2-2 무승부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국적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마드리드를 맞아 완벽에 가까웠다”라면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마법은 여전히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최고임을 증명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리오멜 메시는 1-1이었던 후반 7분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도움을 득점으로 연결했..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