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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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적설’ 손준호, 벤투호 재소집?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199일(6개월18일) 만에 축구대표팀 A매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최근 손준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 연결됐습니다. ‘PP스핀’은 스포츠 뉴스에서 “손준호가 다시 한국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PP스핀’은 중국 최대 인터넷방송입니.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란과 홈경기, 아랍에미리트 원정으로 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합니다. 손준호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최종 예선에서 2경기씩 총 151분을 뛰었습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에 의해 재소집된다면 작년 9월 레바논과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끊긴 A매치와..
2022.07.11 -
K리그 MVP 손준호 中진출 3경기 만에 데뷔골
손준호(29·산둥 타이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랭킹 1위 중국 슈퍼리그 데뷔 3경기 만에 득점했습니다. 5월 2일 손준호는 0-1로 지고 있던 2021 중국 슈퍼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 전반 41분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추가 득점엔 실패한 산둥은 허난 쑹산 룽먼과 1-1로 비겼습니다. 손준호는 2020 K리그1 MVP에 빛납니다. 지난 1월 산둥은 495만 달러(약 55억 원)를 전북 현대에 주고 손준호를 데려왔습니다. 산둥은 최근 12년 동안 6위 밖으로 밀려난 것이 2시즌뿐인 중국 슈퍼리그 강호입니다. 495만 달러는 구단 65년 역사상 아시아 선수 영입에 쓴 최고 이적료입니다. 중국 스포츠잡지 ‘티탄저우바오’가 “하오웨이(45) 감독은 손준호와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느냐를 기준..
2021.06.05 -
K리그MVP 손준호 中 첫해부터 팀 핵심
손준호(29·산둥 루넝 타이선)가 아시아축구연맹(AFC) 랭킹 1위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하자마자 팀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잡지 ‘티탄저우바오’는 3월26일 “하오웨이(45) 감독이 (현시점에서 예상되는) 선발 명단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지만 2020 K리그1 MVP 손준호의 산둥 선수단 내 위상은 확고하다”고 보도했습니다. 2021 중국 슈퍼리그는 오는 4월20일 개막합니다. 산둥은 지난 1월 이적료 495만 달러(약 56억 원)를 전북 현대에 주고 손준호를 영입했습니다. ‘티탄저우바오’는 “손준호는 산둥에 합류하자마자 시즌 준비를 위한 연습경기 및 평가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장악했다. 벌써 공격 전개 시발점 역할과 세트피스 키커로서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입지를 확보했다”며..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