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308)
-
손흥민 골절 부상 확인…카타르월드컵 빨간불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눈 주변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왼쪽 눈 주변 골절을 확인했다. 부상 부위 안정을 위해 수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4위 우루과이 ▲61위 가나 ▲9위 포르투갈과 카타르월드컵 H조 1~3차전을 치릅니다.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3주 앞두고 골절상을 입어 카타르월드컵 참가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에 토트넘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했다가 29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마르세유 수비수 샹셀 음벰바(28·콩고민주공화국)의..
2023.07.06 -
토트넘 손흥민 부상으로 교체…거센 충돌 겪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마르세유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29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 수비수 샹셀 음벰바(28·콩고민주공화국)와 공중에서 부딪히면서 얼굴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대 어깨에 맞은 광대, 눈, 코 부위에 대한 부상이 우려됩니다. 토트넘 스태프로부터 약 4분간 치료받은 후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걸음도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머리 외상 후 겪는 두통, 어지러움으로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손흥민이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겪은 것은 팔을 다친 2019-20시즌 후반기 이후 약 2년9개월 만입니다. 타박상일 경우 안면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한국 주장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
2023.07.04 -
토트넘, 손흥민 남기고 케인도 잡는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듀오 손흥민(30)-해리 케인(29)을 지키길 원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손흥민 이적설이 나왔지만 다른 팀으로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길 원해도 구단은 최소 몇 년 동안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방송 ‘스포르트1’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헤아려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입단 가능성도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7월 토트넘과 2024-25시즌까지 재계약했습니다. 90min은 “토트넘은 케인과 장기 계약 ..
2023.06.27 -
맨체스터 신문 “손흥민 부진? 공간 내주면 곤란”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 시즌 같지 않다고 방심해선 곤란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고지 신문의 강조입니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22-23시즌 손흥민이 스타답지 않게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면서도 “여전히 존경할 가치가 있다. 너무 많은 공간을 내주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한다”고 맨유 선수단에 충고했습니다. 토트넘은 맨유와 2022-23 EPL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해리 케인(29)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면서 손흥민에게 빈틈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35경기 23골 9어시스트..
2023.06.16 -
영국 언론 “모든 수비수가 손흥민 무서워해”
잉글랜드프로축구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막기 무서운 공격수’라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을 상대하는 수비수라면 누구나 손흥민을 상대로 겁에 질린다. 힘든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는 “때때로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 쪽으로) 너무 깊이 내려가 있다. (수비수가 두려워하는 공격수가) 높이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지도자로서 죄를 짓는 것”이라며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을 비판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35경기 23골 9어시스트로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여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러나 2022-23시즌은 10경기..
2023.06.16 -
콘테 감독 “손흥민 걱정 안 해…케인도 마찬가지”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이 2021년 11월부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지도하는 손흥민(30)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에버턴과 2022-23 EPL 11라운드 홈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컨디션을 걱정했는지?’라는 질문에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골을 넣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와도 마찬가지였다”고 답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 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여 컵대회 포함 14경기 5득점 2도움입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57까지 끌어올려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들이다. 둘은 (경기 ..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