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308)
-
포르투갈리그 최고 윙백, 손흥민에 큰 힘 될 것
페드로 포로(23·스페인)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득점 기회 창출에 있어 포로는 지금까지 토트넘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22-23시즌 (동료의) 서비스에 굶주린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포로를 임대해왔습니다. 7월 1일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계약에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는 7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8위, 스포르팅은 33위에 올라 있습니다. 포로는 2021·2022 프리메이라리가 베스트11에 2년 ..
2023.10.24 -
손흥민 FA컵 멀티골…토트넘 통산 140골-1
손흥민(30)이 토트넘 입단 7년 5개월 만에 140골을 눈앞에 뒀습니다. 토트넘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4라운드(32강) 원정경기를 3-0으로 이겼습니다. 레프트윙으로 85분을 뛴 손흥민은 선제 결승골 및 추가 득점으로 FA컵 5라운드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프레스턴은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해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합류한 토트넘에서 프레스턴전까지 352차례 공식경기를 소화하며 139득점 77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평균 69.4분을 나와 90분당 공격포인트 0.80을 기록했습니다. ▲EPL 97득점 55도움 ▲FA컵(14득점 11도움) ▲EFL컵(4득점 2도움) 등 잉글랜드 무대뿐 아니라 ▲챔피언스..
2023.10.18 -
손흥민 EPL 250경기 출전…아시아 최초 업적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0번째 경기를 뛰었습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 EPL 7라운드 원정경기를 2-4로 졌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9월부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 97득점 54도움입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EPL 250번째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라고 보도했습니다. 평균 70.6분으로 중용되며 달성한 업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77로 훌륭합니다. ▲레프트윙(66득점 34도움) ▲센터포워드(20득점 11도움) ▲라이트윙(4득점 3도움) ▲세컨드 스트라이커(6득점 3도..
2023.10.11 -
황희찬의 울버햄튼, 분데스리가 16골 공격수 노린다
잉글랜드축구단 울버햄튼이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셜러이 롤런드(25·헝가리) 영입을 원합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스타’는 “황희찬(26)과 곤살루 게드스(26)가 득점에 실패하고, 페드루 네투(22·이상 포르투갈)는 여전히 부상 때문에 전력을 이탈한 상황”이라며 “울버햄튼이 왜 셜러이를 데려오려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2-23시즌 유럽랭킹 1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황희찬은 1도움, 게드스는 1득점 1도움이 공격포인트 전부입니다. 네투는 지난해 10월 발목을 다친 여파를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셜러이는 2018년부터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유럽리그랭킹 3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경기 16득점 12도움입니다. ‘데일리 스타’는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퍼드(25..
2023.10.10 -
손흥민 “은퇴한 베일은 토트넘·축구의 레전드”
손흥민(30·토트넘)이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3·웨일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베일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변화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할 시간이 왔다”며 프로축구선수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 나아가 축구의 레전드다. 베일은 놀랍고도 축복받은 커리어를 쌓았다. 인생의 다음 장을 여는 동료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베일과 컵대회 포함 토트넘 27경기에 함께 출전했습니다. 베일은 손흥민 어시스트를 받아 3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베일의 도움으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선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8 ..
2023.09.20 -
황희찬 유럽 70골-1…울버햄튼 10공격포인트 달성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이 유럽프로축구 통산 70득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리버풀과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3라운드(64강) 원정경기를 2-2로 비겼습니다. 잉글랜드 FA컵 데뷔전에서 황희찬은 1-2로 지고 있던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울버햄튼 합류 후 49경기 6득점 4도움입니다. ▲2015년 리퍼링에서 유럽 경력을 시작한 황희찬은 ▲2016년 잘츠부르크(이상 오스트리아) ▲2019년 함부르크 ▲2020년 라이프치히(이상 독일)를 거쳐 2021년 8월부터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입니다. FA컵 리버풀전까지 황희찬은 유럽프로축구 256경기에서 69득점 47도움입니다. ▲오스트리아 1부리그(28득점 17도움)·2부리그(13득점 8도움)·FA컵(..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