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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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점유율 축구 원한다…토트넘 변화 희망
해리 케인(30)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토트넘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피터 오로크(영국)에 따르면 케인은 ‘직전 감독 3명을 거치면서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다음 사령탑은 강도 높게 소유권을 추구하는 스타일이어야 한다’고 토트넘을 자체 분석했습니다. 오로크는 ▲영국 뉴스통신사 ‘프레스 어소시에이션’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채널 ESPN을 거쳐 축구매체 ‘풋볼 인사이더’ 소속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케인이 ‘상대 팀이 볼을 가지고 플레이해도 개의치 않은 토트넘 전임 감독들’로 여긴 3명은 ▲2019~2021년 조제 모리뉴(60·포르투갈) ▲2021년 누누 산투(49·포르투갈) ▲2021~2023년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입니다. 2023년 3..
2024.01.17 -
‘맨유 이적설’ 해리 케인, 토트넘 잔류가 1순위
해리 케인(2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19년 인연을 끊고 싶지 않아 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도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습니다. 토트넘은 11승 3무 7패 득실차 +9 승점 36으로 2022-23 EPL 5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러나 새해 들어 1위 아스널(0-2패), 2위 맨체스터 시티(2-4패)에 지면서 전력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풋볼 런던’은 “아스널·맨시티전 패배 후 케인이 토트넘에서 마음이 멀어졌다는 얘기가 잇달아 나왔다. 이적 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는 맨유가 거론된다”며 현재 선수를 둘러싼 분위기를 소개했습니다. 케인은 3차례 득점왕 및 ..
2023.10.11 -
손흥민-케인 34경기 동반 득점…EPL 신기록
토트넘의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듀오 부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두 선수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케인 2골, 손흥민 1골로 토트넘 4-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과 케인이 함께 득점포를 가동한 EPL 34번째 경기다.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사디오 마네(세네갈)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1위 콤비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는 1992-93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992년생 동갑 살라흐-마네는 2017-18시즌부터 호흡을 맞췄으나 2022년 7월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며 리버풀에 남은 살라흐와 엇갈렸습니다. 손흥민-케인은 2015-..
2023.09.18 -
해리 케인 “손흥민 항상 열심…운이 없었을 뿐”
토트넘 부주장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손흥민(30) 골을 축하해주면서 그동안 득점포 침묵도 감쌌습니다. 두 선수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케인 2골, 손흥민 1골로 토트넘 4-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케인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경기 MVP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어 항상 행복하다. 언제나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동료다다. 운이 다소 부족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해트트릭 이후 110일(3개월 19일) 만에 EPL 득점입니다. 토트넘 기준으로는 11경기, 왼쪽 눈 주위 뼈가 네 군데 부러져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9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골을 추가했습니다. 케인은 “때로는 앞으로 나..
2023.09.18 -
토트넘, 손흥민 남기고 케인도 잡는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듀오 손흥민(30)-해리 케인(29)을 지키길 원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손흥민 이적설이 나왔지만 다른 팀으로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길 원해도 구단은 최소 몇 년 동안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방송 ‘스포르트1’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헤아려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입단 가능성도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7월 토트넘과 2024-25시즌까지 재계약했습니다. 90min은 “토트넘은 케인과 장기 계약 ..
2023.06.27 -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 영입 검토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간판스타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을 노립니다.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위, 토트넘은 19위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뮌헨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맞이하려고 한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케인 획득을 검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인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16·2017·2021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빌트’는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이면 끝난다. 토트넘은 연장을 희망하지만, 선수는 보류하고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2020-21시즌 EPL 득점왕·도움왕 석권 등 기회 창출과 팀플레이 또한 좋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토트넘 소속으로 컵대회까지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