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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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절 부위는 모두 4곳…수술받는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왼쪽 눈 주변 뼈 네 군데가 부러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진단 결과 손흥민 안와골절은 총 4건이다. 수술대에 오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치료가 더 까다롭게 됐습니다. 전날 토트넘은 “뼈에 금이 간 부상 부위 안정을 위한 수술 후 구단 의료진을 통해 회복을 지원한다”며 발표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4위 우루과이 ▲61위 가나 ▲9위 포르투갈과 카타르월드컵 H조 1~3차전을 치릅니다. 뼈에만 손상이 간 단순골절이라면 수술을 받고 3주 만에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2020-2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안면을 다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31)가 수술 20일 후 벨기에 국가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4강..
2023.07.06 -
손흥민 골절 부상 확인…카타르월드컵 빨간불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눈 주변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왼쪽 눈 주변 골절을 확인했다. 부상 부위 안정을 위해 수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4위 우루과이 ▲61위 가나 ▲9위 포르투갈과 카타르월드컵 H조 1~3차전을 치릅니다.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3주 앞두고 골절상을 입어 카타르월드컵 참가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에 토트넘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했다가 29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마르세유 수비수 샹셀 음벰바(28·콩고민주공화국)의..
2023.07.06 -
토트넘, 손흥민 남기고 케인도 잡는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듀오 손흥민(30)-해리 케인(29)을 지키길 원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손흥민 이적설이 나왔지만 다른 팀으로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길 원해도 구단은 최소 몇 년 동안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내부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방송 ‘스포르트1’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에 대해 헤아려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입단 가능성도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7월 토트넘과 2024-25시즌까지 재계약했습니다. 90min은 “토트넘은 케인과 장기 계약 ..
2023.06.27 -
콘테 감독 “손흥민 걱정 안 해…케인도 마찬가지”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이 2021년 11월부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지도하는 손흥민(30)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에버턴과 2022-23 EPL 11라운드 홈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컨디션을 걱정했는지?’라는 질문에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골을 넣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와도 마찬가지였다”고 답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 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여 컵대회 포함 14경기 5득점 2도움입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57까지 끌어올려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들이다. 둘은 (경기 ..
2023.06.13 -
영국 축구전설 “손흥민 부진 극복…자신감 회복”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을 딛고 완전히 반등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글렌 호들(65·잉글랜드)은 “2022-23시즌 초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잊어라. 손흥민은 날카로워졌다. (과거 보여준) 수준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호들은 ▲잉글랜드축구리그 레전드 100인 ▲토트넘 명예의 전당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빛나는 슈퍼스타 출신입니다. 토트넘과는 선수(1975~1987년)·감독(2001~2003년)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
2023.06.13 -
‘월드컵 상대’ 포르투갈 “손흥민 위대한 축구 걸작”
포르투갈 언론이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 상승세를 경계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9위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합니다. 포르투갈 스포츠매체 ‘제루제루’는 “손흥민은 매우 위대하고 뛰어나다. 예술적인 걸작에 비유할만하다”면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라운드 홈경기 2골로 토트넘 3-2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0분 동점골에 이어 3-1로 달아나는 결승골(전반 36분)도 넣었습니다. ‘제루제루’는 “(땅으로 깔려오지 않고) 공중에서 날아오는 공을 쫓아가 천둥과도 같은 슛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