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40)
-
발로텔리 시즌 첫 경기 보니…악마의 재능 맞네
발로텔리(이탈리아)도 어느덧 20대 후반이지만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시즌 몸무게 관리 실패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준우승에 공헌하여 대회 올스타에 선정된 발로텔리는 2012-13 세리에A 베스트11 및 2013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우수 44인 선정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세리에A 인터밀란·AC밀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리버풀을 거친 후 2016년 8월 31일 프랑스 리그1 니스에 입단했습니다. 니스 소속으로 발로텔리는 67경기 43득점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평균 78.0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9라는 세부기록도 준수합니다. 2018-19시즌 발로텔리는 징계..
2018.09.25 -
발로텔리 유럽대항전 복귀 무산…마르세유 영입 포기
발로텔리(이탈리아)의 프로통산 10번째 유럽클럽대항전 시즌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프랑스 대표적인 스포츠일간지 ‘레키프’는 17일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더는 발로텔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면서 “2018년 여름 3개월 이상 이적설이 나돌 정도로 마르세유와 발로텔리 양측은 관련이 깊었으나 이제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2008년부터 2014-15시즌까지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에 출전했으나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입단으로 중단됐다. 2016년 프랑스 리그1 니스로 이적하여 지난 시즌까지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소화했으나 이번 시즌 니스는 유럽클럽대항전 참가자격이 없다. 마르세유는 2018-19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 중이다. ‘레키..
2018.09.25 -
피르미누 수비·공격력 동반 상승…끝 모를 향상
리버풀-파리생제르망 결승골 주인공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커리어 하이로 여겨지는 지난 시즌보다도 공수 모두 발전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줍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리버풀-파리생제르망이 열렸습니다. 리버풀은 파리생제르망에 추가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 파리생제르망전 18분만 뛰고도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6경기 3득점 2도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제외하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린 것이 인상적입니다. 센터포워드 최정상급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2018-19 EPL 90분당 2.2차례 태클을..
2018.09.24 -
포그바 실책↑돌파력↓…‘부활 속단 이르다’
포그바(25)가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여세를 몰아 소속팀 맨유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됩니다. 그러나 세부 기록을 보면 오히려 나빠진 영역도 있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포그바가 맨유 입단 후 제일 좋다’라는 반응은 스위스 슈퍼리그 우승팀 영 보이스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원정경기 맹활약으로 한층 거세졌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포그바는 76분만 뛰고도 2득점 1도움으로 맨유 3-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8년 9월 20일 기준 스위스는 유럽축구연맹 리그 랭킹 15위에 올라있습니다. 영 보이스가 신장 191㎝의 체격에 기술마저 빼어난 포그바를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2018.09.24 -
박주영 90분당 유효슈팅 0.8…부상 없다면 더 심각
박주영(33·FC서울)이 ‘부상 후 2군 경기로 회복 중’이라는 인식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번 시즌 1군 부진이 ‘건강한 몸’으로 치른 것이라면 나아지리라는 기대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21일 박주영은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올해 단 하루도 부상 때문에 쉰 적이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주영은 2018 K리그1 15경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45.4분을 뛰면서 도움 없이 90분당 0.13골이 전부였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데이터센터 통계를 보면 박주영은 이번 시즌 다득점이 불가능했습니다. 90분당 0.79차례의 유효슈팅으로는 많은 골을 넣으래야 그럴 수 없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박주영의 2018 K리그1 돌파 성공 횟수는 90분당 0.13번에 불과합..
2018.09.24 -
하메스 “최고 공격수는 호날두…레알에서 행복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콜롬비아 전국방송 ‘카라콜’이 22일 방영한 쇼프로그램에 출연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팔카오(모나코)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최고의 공격수”라고 질문과 거의 동시에 망설이지 않고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콜롬비아대표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전반기 주장이었다면 팔카오는 201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그리고 러시아월드컵 예선 후반기 및 본선 주장이었습니다. 2012년 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경력자 팔카오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2013-14시즌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