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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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이재익, 카타르→벨기에→일본?
K리그2 서울 이랜드 부주장 이재익(24)이 3번째 해외 진출을 시도할까요? 일본 축구매체 ‘콜리’는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부 한국대표팀 금메달 멤버”로 이재익을 소개한 후 2024 J리그에 올 확률을 별 5개 만점 기준 3개로 평가했습니다. J리그에 입성하여 좋은 활약을 펼칠 가능성은 별 4개입니다. 이재익은 2019-20시즌 알라이얀 소속으로 카타르 스타스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출전한 것이 첫 외국 경험입니다. 2020년 9월~2021년 6월에는 벨기에 1부리그 앤트워프 소속이었습니다. 당시 카타르는 아시아리그랭킹 6위, 벨기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3위로 평가되는 무대였습니다. ‘콜리’는 ▲신장 186㎝의 높이 ▲왼발잡이 중앙수비수..
2024.09.16 -
울산 출신 브라질스타 “유럽 가려면 K리그 추천”
공격수 레오나르도(26·브라질)가 수준 높은 유럽 무대 진출을 원한다면 한국프로축구가 동아시아에서 제일 낫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레오나르도는 2023년 8월 17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스포츠 자체 콘텐츠로 게재된 인터뷰에서 “K리그는 피지컬 승부가 (다른 동아시아 클럽축구보다)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신체적으로 더 나은 선수가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2022년 2~12월 레오나르도는 울산 현대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43경기 14득점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창춘 야타이 ▲산둥 타이산 ▲저장FC 등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이러한 피지컬 우위는 유럽 강팀에서 뛸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세계적인 축구단에서 플레이하는 한국 및 K리그 출신 선수가 아시아에서 제일..
2024.05.30 -
굿피플, 수원FC 공식 파트너로 사회공헌 활동 동반 전개
출정식에서 ‘사랑의희망박스’ 체험 수원특례시 취약계층 지원 수원FC, 굿피플에 튀르키예 복구 후원 굿피플과 프로축구단 수원FC가 2023시즌 나눔 파트너로서 동행한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2023시즌 수원FC 출정식에서 선수단·서포터즈와 함께 수원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희망박스’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굿피플 최경배 회장 및 부회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FC 김병두 이사장, 최순호 단장, 수원FC와 수원FC 위민 선수단, 수원FC 서포터즈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희망박스는 국내외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굿피플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누계 24만7000박스, 230억 원 ..
2023.11.16 -
유럽 스카우트가 선정한 K리그 6대 유망주는?
한국 K리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최종엔트리에 14명이 포함됐습니다. 단일국가 리그로는 15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7년차 스카우트 우우르(튀르키예)는 ▲오현규(21·수원 삼성) ▲양현준(20·강원FC) ▲조규성(24·전북 현대) ▲이진용(21·대구FC) ▲김지수(17·성남FC) ▲강성진(19·FC서울)을 ‘잠재력이 높아 영입할만한 한국 유망주’로 묶었습니다. 우우르는 잉글랜드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 멤버로 영국 런던을 근거지로 활동 중입니다. 6명의 나이대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 포지션도 센터포워드, 날개, 수비형/공격형 미드필더, 센터백/라이트백으로 다양합니다. K리그를 진지하게 살펴본다는 얘기입니다. 조규성은 4경기 2득점 및 21차례 제공권 우위 등 카타르월드컵에서..
2023.08.24 -
K리그2 최고 수비수 조유민, 카타르월드컵 보인다
조유민(26·대전 하나 시티즌)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대비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 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본선 참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H조 1차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조유민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5)과 예정된 결혼 날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조유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2 K리그2 라운드 베스트11에 12차례 뽑혀 이 부문 단독 1위입니다. 13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연맹 공식 평점 공동 1위이기도 합니다. 센터백이 메인 포지션인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조유민은 2022년 6월 홈 평가 4연전 국가대..
2023.05.20 -
스페인 언론 “전 바르셀로나 이승우, 위대한 골”
이승우(24·수원FC)가 K리그에서 멋진 득점을 하자 스페인 축구 매체도 주목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2011~2017년 바르셀로나 경력을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비사커’ 스페인판은 “바르셀로나 출신 이승우가 위대한 발리 골을 넣었다”며 포항 스틸러스와 2022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2-1승) 선제 득점을 소개했습니다. ‘비사커’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시절 성인 1군에서 큰일을 할만한 뛰어난 인재로 여겨졌다”고 회상한 후 “놀랍고도 훌륭한 골로 수원FC 승리에 초석을 놓았다”며 설명했습니다. 이승우는 ▲프리킥 유도 1위 ▲경기 MVP 공동 2위 ▲득점 공동 4위(8골) ▲공격포인트 5위 ▲평점 공동 6위 ▲라운드 베스트11 공동 7위로 2022 K리그1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사..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