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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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6라운드 시작 전 故유상철 추모 묵념
K리그2 16라운드 6월 12·13일 경기 시작에 앞서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을 한다. 대상 경기는 안양-서울 이랜드(12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 충남아산-대전(12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 전남-부천(13일 오후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 안산-부산(13일 오후 4시 안산와스타디움), 경남-김천(13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 이상 5경기다.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하며, 전광판에는 추모 이미지가 표출될 예정이다. 각 경기의 중계방송에서는 묵념 시간을 전후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2021.08.07 -
전남 발로텔리 K리그2 15R MVP
전남 발로텔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발로텔리는 6월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서울이랜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남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발로텔리는 전반 3분 상대편 골에어리어 앞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김현욱이 패스해준 공을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40분에는 장성재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본인의 K리그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발로텔리는 15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고, 전남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15라운드 베스트..
2021.08.03 -
수원FC 이영재 K리그1 19R MVP
수원FC 이영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영재는 5월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수원FC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영재는 전반 4분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라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왼발 프리킥을 낮게 깔아차며 1골을 추가했다. 이날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영재는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과 수원FC가 5골이나 주고받은 이 경기는 19라운드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19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삼성은 5월29일 오후 7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김건희, 김민우, 민상기..
2021.07.24 -
인천 송시우 K리그1 16R MVP
인천 송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송시우는 5월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44분 광주 수비수들이 걷어내려던 공이 흐르자 재빠르게 페널티 아크 왼쪽으로 침투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결승 골을 넣었다. 송시우는 주로 교체로 투입되어 극적인 골을 자주 성공시켜 ‘시우타임’이라고 불리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종료 직전 인천의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인천은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5월1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치..
2021.06.26 -
서울 이랜드 U18 슛포러브 ‘이천수의 천재투어’와 한판 승부
서울 이랜드 U18이 슛포러브 ‘이천수의 천재투어’와 한판 승부를 펼쳤다. 5월2일 유튜브 슛포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천수의 천재투어’ EP.27에서는 서울 이랜드 U18과 천재FC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천재FC는 이천수 감독 겸 구단주, 김형일 코치가 팀을 이끌고 스페인리거 2호 이호진, 전 유소년 국가대표 원창연, 브레멘 유스 현민호 등이 속해있는 팀이다. 천재FC는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축구 유망주로 구성된 팀으로 선수들이 거쳐온 팀의 이름값부터 만만치 않다. 천재FC를 상대하는 서울 이랜드 FC U18 역시 만만치 않다. 꾸준하게 연령별 대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FW 김성연, MF 노규민과 2020 K리그 주니어 중등부 득점왕인 문성욱이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U18..
2021.06.18 -
수원FC 조유민 K리그1 14라운드 MVP
수원FC 조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유민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8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다시 한번 헤더 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머리로만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조유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선두 전북을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3-1로 승리했다. 수원이 리그에서 전북을 이긴 것은 2017년 11월 9일 3-2 승리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수원은 이날 ..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