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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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르투갈 1부리그 11골’ 헤나토 영입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7월14일 포르투갈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출신 헤나토(30)와 계약했습니다. 헤나토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013~2018년 좌우 날개로 활약하며 92경기 11득점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부산 측은 “발이 빠르고 드리블 측면 돌파 능력이 좋다. 크로스와 슛을 자신 있게 시도한다. 다양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헤나토 영입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2021.10.10 -
안양 홍창범 K리그2 20라운드 MVP
안양 홍창범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7월10일 홍창범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안양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홍창범은 전반 42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가로챈 공을 하남에게 패스하며 1도움을 올렸다. 후반 12분에는 아코스티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홍창범은 1골 1도움 외에도 전후반 내내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2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총 6골을 주고받은 김천과 안양의 경기가 선정됐다. 리그 1, 2위 간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이 경기에서 승리한 안양은 김천을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20라운드 베..
2021.10.09 -
부천 골키퍼 최철원 K리그2 19R MVP
부천 최철원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최철원은 7월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부산의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0-0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날 부천은 2명이나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최철원은 경기 내내 뛰어난 집중력으로 부천의 골문을 지키며 부산의 유효슈팅 12개를 모두 막아냈다. 이날 신들린 선방 쇼를 펼치며 활약한 최철원은 19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김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김천은 전반 선제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대반격으로 4-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이어 가게 된 김천은 선두 자리 탈환과 동시에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 2021..
2021.10.02 -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 K리그 6월의 감독상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K리그 6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천은 6월 첫 경기였던 2021 K리그2 15라운드 안산전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이후 경남, 서울 이랜드, 충남아산을 연달아 잡으며 6월 열린 네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또한 위 네 경기에서 10득점 2실점으로 경기 내용상으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6월에 4승을 더한 김천은 10라운드부터 시작한 무패행진을 9경기(5승 4무)로 늘렸으며, 이에 힘입어 K리그2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2 18라운드 종료 현재 김천은 1위 안양과 승점이 30점으로 같고, 다득점에서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김태완 감독에게는 10일 열리는 K리그2 20라운드 안양과..
2021.09.26 -
서울E, 네덜란드·벨기에 리그 출신 유키 영입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1일 네덜란드·벨기에 1부리그에서 활약한 일본국가대표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 쿼터를 활용한 영입으로 등록명은 ‘유키’다. 유키는 2016~2019년 헤이렌베인에서 네덜란드 1부리그 89경기 2득점 8도움, 2019~2020년에는 바슬란트-베베런 소속으로 벨기에 1부리그 21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6년부터 A매치 8경기 1득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예선 3경기에 소집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측은 “유키는 창의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다. 왼발 킥이 좋아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수비 공헌도 공격력 못지않..
2021.09.26 -
김천 허용준 K리그2 18라운드 MVP
김천 허용준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6월28일 허용준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충남 아산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허용준은 후반 4분 정재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허용준은 김동민이 오른쪽에서 보내준 낮은 크로스를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멀티 골을 넣으며 활약한 허용준은 1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18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총 네 골을 주고받은 김천과 충남 아산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총 11개, 충남 아산은 19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양 팀은 90분 내내 매서운 경기력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