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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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더비 등 K리그2 2라운드 프리뷰
시즌 첫 '낙동강 더비'에서 승리를 노리는 경남과 부산의 맞대결, 지난 시즌 안산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부천, 2022시즌 K리그2 첫 골과 신생팀 김포의 K리그 첫 골의 주인공 손석용까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낙동강 더비' 승리 팀은? 경남 vs 부산 경남은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0대1로 패했다. 우주성, 김영찬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100% 전력이 아니었다. 2003년생 신예 서재원과 이준재가 선발로 나서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이 소득이었다. 부산은 개막전 안산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 박정인의 골로 앞서갔지만 31분 안산의 최건주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시즌을 시..
2022.06.26 -
신생팀 김포 합류한 K리그2 개막 라운드 프리뷰
‘하나원큐 K리그2 2022’는 신생팀 김포가 합류하면서 11개팀 체제로 선을 보인다. 승강팀 수가 '1팀(자동승강) + 2팀(승강PO 진출)'로 확대되면서 어느 시즌보다 승격을 향한 의지가 높아진 시즌이기도 하다.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2 개막 라운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 광주 vs 김포 광주의 이정효 감독과 김포의 고정운 감독이 19일 나란히 K리그2 데뷔전을 치른다. 광주의 신임 사령탑 이정효 감독은 지난 15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은 지저분하고 끈끈한 축구를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의 첫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이 공언한 특유의 축구 스타일이 어떻게 펼쳐질 지 관심을 모은다. 골키퍼 윤보상과 윤평국이 떠난 자리를 메운 이준과 김경민 중 누가 개막전에 나설지도 관심을 ..
2022.06.19 -
프로축구 K리그2 10월30일까지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를 포함해 11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된다. 첫 경기는 2월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김포의 경기다. 광주는 지난해 K리그1에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올 시즌 안영규, 문상윤, 박한빈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K리그2에서 반등을 노린다. 김포가 K리그 첫 공식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같은 날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안양과 K리그2 최초 FA컵 우승의 역사를 쓴 전남이 만난다. 2월20일 오후 1시30분에는 안산과 부산의 경기가 열리고,..
2022.05.22 -
K리그2 서울 이랜드, 통합 브랜딩·서브 로고 발표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 서울 이랜드 FC가 2022시즌 목동 시대를 맞이하며 구단 통합 브랜딩과 서브 로고를 발표했다. 캐치프레이즈는 2021시즌과 동일한 ‘FILL THE SEOUL’을 사용한다. 서울 이랜드 FC의 통합 브랜딩 콘셉트는 ‘NEW ERA’이다. 목동 시대의 시작, 새로운 공간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더불어, 축구 본연의 클래식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플함과 역동성을 브랜딩에 녹여냈다. 서울 이랜드 FC는 통일성 있는 브랜딩으로 새로운 지역 내 빠르게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트렌디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이미지를 통해 신규 연고 지역에서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장기적 관점에서 서울 이랜드 FC의 가치와 신규 연고 지역의 이미지를 연결한 브랜딩 확..
2022.05.07 -
박동혁 감독, 충남아산과 재계약…공채 1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2시즌 프로선수단 감독 공개 채용을 진행한 결과 박동혁 감독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박동혁 감독은 충남아산FC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의 창단부터 함께했으며 2018년 감독 부임 첫해 K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18 K리그2 감독상을 받았다. 이후 충남아산FC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되어 한정된 예산 속에서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역습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8위로 시즌을 마감하고도 2021 K리그2 감독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평가도 긍정적이다. 박동혁 감독은 “또 기회를 준 아산시민 및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충남아산FC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2022시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
2022.03.21 -
K리그2 대상 시상식 개최…온라인 생중계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이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온 김수빈 캐스터와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나믹 피치’의 장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시상식은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K리그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TV 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시상식에서는 MVP,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수상자들이 발표된다. MVP 자리를 놓고 김현욱(전남) 안병준(부산) 정승현(김천) 주현우(안양)가 경합 중이다. 감독상에는 김태완(김천) 박동혁(충남아산) 이우형(안양) 전경준(전남)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영플레이어상에는 김인균(충남아산) 박정인(부산) 오현규(김천) 이상민(서울E)이 후보에 올랐다...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