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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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창민 K리그1 29라운드 MVP
제주 이창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창민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2대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창민은 1대1 무승부 상황에서 경기종료 직전 박원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제주는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구의 경기다. 이날 대구는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세징야, 에드가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대구는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김인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성은 부천종합운..
2022.01.07 -
대전-전남 등 K리그2 29라운드 프리뷰
전남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대전과 원정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운 전남의 맞대결, 경남전 징크스를 이겨내야 하는 안양, 개인 통산 최다 골을 노리는 박동진(김천)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전남전 6경기 무패 대전 vs 원정 23경기 연속 무패 전남 대전은 전남과의 최근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다. 최근 두 경기 승리가 없는 대전에 이번 전남전은 분위기를 전환할 좋은 기회다. 한편, 전남은 지난 28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지난 2020시즌 K리그2 10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원정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
2021.12.25 -
김천 오현규 K리그2 28라운드 MVP
김천 오현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오현규는 9월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서 첫 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명준재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오현규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먼저 3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고, 서울 이랜드는 후반 종료 직전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3대1로 마무리됐다. 이날 김천은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 등 다양한 선수가 골맛을 보며 라운드..
2021.12.18 -
충남아산-안양 등 K리그2 28라운드 프리뷰
K리그2의 다크호스 충남아산과 최근 5경기 무패행진 안양의 맞대결, 대전을 상대로 부진 탈출을 노리는 부산, 주요 선수들이 빠진 김천의 공격을 이끌 젊은 피 오현규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K리그2 복병 충남아산 vs 5경기 무패행진 안양 충남아산은 지난 주말 27라운드 부산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강국의 극장골에 힘입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더해 충남아산은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챙겼다. 27라운드 종료 현재 충남아산은 10승 5무 12패로 승점 35점을 쌓았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했을 때 13점이나 많다. 현재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충남아산과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전..
2021.12.18 -
대구 세징야 K리그1 28라운드 MVP
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8월2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성남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1 승리에 이바지했다. 세징야는 전반 28분 정승원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세징야는 전반 40분 에드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대구는 세징야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를 끊고 승리했다.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월2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인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은 오세훈의 선제골 이후 이동경의 멀티 골로 3대0으로 앞서갔지만, 인천 무고사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맹렬히 추격하는 접전 끝에 울산이 3대..
2021.12.12 -
전남-김천 등 K리그2 27라운드 프리뷰
K리그2 최소실점 전남과 최다득점 김천의 맞대결, 시즌 초 연승행진을 멈춰세웠던 상대 안산을 맞는 안양, K리그2 팀 득점 1~4위를 상대로 두 골만 허락한 손정현(경남)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창과 방패의 만남 전남 vs 김천 K리그2 최소실점팀 전남과 최다득점팀 김천이 광양전용구장에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남은 K리그2에서 가장 적은 경기당 0.77실점을 기록 중이고, 김천은 지난 라운드 부산에 6대0 골 폭풍을 몰아치며 올 시즌 39득점으로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전남에 있어 이번 김천전은 최근 네 경기 3무 1패로 좋지 않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남의 올 시..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