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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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최다승 투수’ 김정수, 피칭아카데미 개원
김정수(60) 전 KIA타이거즈 투수 코치가 꿈나무 육성에 나섭니다. 김정수 전 코치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칭아카데미를 엽니다. 학창 시절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 및 지도자로 많은 시간을 보낸 광주광역시를 개원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김정수 전 코치는 현역 시절 한국시리즈 최다승(7승) 투수 및 단일팀 최다 우승(8회)으로 빛난 빅게임 피처였습니다. 큰 경기에 익숙한 해태 타이거즈 스타 중에서도 유독 포스트시즌에 강해 ‘가을 까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2004년 한화이글스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는 전성기를 함께한 타이거즈에 몸담았습니다. 김정수 전 코치는 “30여년 동안 여러 선배·친구·후배의 성원에 힘입어 프로야구 선수·지도자 경력을 쌓았다”고 회상하며..
2022.07.30 -
전 KIA 브룩스, 대마초 밀수·흡연 집행유예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된 애런 브룩스(32·미국)가 실형은 면하고 한국 생활을 마치게 됐습니다. 브룩스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대마초 밀수·흡연 혐의로 지난해 임의탈퇴 공시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브룩스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마약 제품은 몰수했고 10만 원도 추징했습니다. 브룩스는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를 온라인을 통해 주문했습니다. 한국 관세청은 2021년 8월 미국에서 들어온 화물로부터 마약 성분을 검출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브룩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담배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대마초를 한국에서 불을 붙여 흡연하기도 했습니다. 브룩스는 2020~2021시즌 KIA에서 36경기 229⅓이닝 14승 9패 평균..
2022.05.22 -
KIA 최형우, 전북 야구 꿈나무에 후원 용품 전달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전북지역 유소년 야구 꿈나무을 위해 후원용품을 전달하였다. 최형우는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전주 진북초등학교에서 진북초, 군산중앙초, 군산신풍초, 전주리틀야구단, 전주시 주니어베이스볼클럽 도미네이트등 전북지역 5개 야구팀에 5천만원 상당의 연습구 및 야구용품을 전달하였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최형우를 비롯해 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 및 후원 대상 학교 야구팀 감독과 대표 선수 1명, 야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후원을 진행한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양준혁은 “매 해 꾸준히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준 최형우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우는 “야구캠프를 진행하며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물품 ..
2022.05.10 -
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취임식 개최
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의 취임식이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취임식에는 KIA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일부 프런트와 최형우 선수가 참석해 김종국 신임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최준영 대표는 김종국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장정석 단장과 최형우는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 취임식이 끝난 뒤 김종국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KI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접종 완료 및 PCR 검사 음성 확인 한정)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16 -
KIA타이거즈, 프로통산 3할 타자 고종욱 영입
KIA타이거즈가 고종욱(32)과 연봉 7000만 원에 2022시즌 계약을 맺었습니다. 고종욱은 히어로즈(2011~2018), SSG랜더스(2019~2021)를 거치며 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856경기 타율 0.304 OPS(장타율+출루율) 0.765 837안타 41홈런 340타점 125도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에 고종욱을 3일 동안 합류시켜 훈련을 겸한 입단 테스트로 기량을 점검했습니다.
2022.03.18 -
KIA타이거즈, 심동섭·차명진·변시원 웨이버 공시
KIA타이거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심동섭과 차명진, 변시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투수 백미카엘과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6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