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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닫힌 ‘UFC 직행’…황인수 美진출 빨간불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가 직접 확인한 선수들과 계약하는 것으로 아시아 영입 방침을 정했습니다. 나카이 린(37·일본)이 대회사 관계자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어떠한 검증 절차 없이 UFC 계약을 바로 따내는 아시아 파이터는 앞으로 상당 기간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린은 ▲2010 발키리 무제한급 챔피언 ▲2014~2016년 UFC 2경기 출전 ▲2022 DEEP 플라이급(-57㎏) 그랑프리 우승에 빛나는 일본 여자격투기 최강자 중 하나입니다. UFC는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05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Ultimate Fighter ▲2017년 Contender Series ▲2022년 Road to UFC를 차례로 런칭했습니다. 나이가 더 먹기 전에 UFC 복귀를 시도한 린은 “2023..
2023.12.12 -
래퍼 겸 파이터 이정현, Road to UFC 참가
힙합 가수 이정현(21)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Road to UFC 두 번째 시즌에 출전합니다.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이정현은 2023 Road to UFC 플라이급(-57㎏) 토너먼트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5월 27일 개막합니다. 중국 상하이가 개최지로 거론됩니다. 아마추어 8승 2패 포함 이정현은 2018년 이후 종합격투기 16승 2패입니다. 프로선수로는 킥복싱 1승 등 아직 진 적이 없습니다. 2021년 4월 종영된 Mnet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 시즌4에서는 ‘랩하는 파이터’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출석체크 랩 탐색전, 학..
2023.12.11 -
김소율 여자격투기 뉴스타…원챔피언십 TOP5 잠재력
김소율(26)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으로부터 여자종합격투기 정상급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ONE Friday Fights 7이 열렸습니다. 김소율은 경기 시작 4분 12초 만에 ‘기요틴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수리스 만프레디(35·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올해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김소율이 종합격투기 아톰급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목표를 ..
2023.12.06 -
국내 최강자 황인수, UFC 진출 고민 깊어졌다
로드FC 미들급(-84㎏) 챔피언 황인수(29)가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 입성을 시도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UFC는 체급별 우승자에게 계약 자격을 주는 아시아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 2023시즌 개최를 예고했습니다. 2023 Road to UFC는 ▲플라이급(-57㎏) ▲밴텀급(-61㎏) ▲페더급(-66㎏) ▲라이트급(-70㎏) 4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작년과 같은 방식입니다. Road to UFC는 안슐 주블리(인도)와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 1995년생 동갑 파이터들이 결승에서 맞붙은 라이트급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 인구 1위 인도, 4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종합격투기 상업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흥행 성공에 힘입어 이번..
2023.12.01 -
한국인 추가 무산…Road to UFC 7명 통과
Road to UFC 첫 시즌을 통해 UFC에 입성한 한국인이 더 나오진 않았습니다. UFC는 2022시즌 Road to UFC 참가자 7명과 정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지난해 런칭했습니다. 2022 Road to UFC는 ▲플라이급(-57㎏) ▲밴텀급(-61㎏) ▲페더급(-66㎏) ▲라이트급(-70㎏) 8강 토너먼트를 치렀습니다. 한국 선수는 1995년생 동갑 파이터 이정영(페더급), 박현성(플라이급)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승국(27)은 박현성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시즌 Road to UFC는 ‘토너먼트 결승만 가도 UFC 정식 계약이 가능하다’..
2023.12.01 -
격투기 전설 함서희, 日스타에 다시 기회 준 이유?
레전드 파이터 함서희(36)가 일본 방송 스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았음에도 경기 재협상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 ‘ONE 파이트 나이트 8’을 개최합니다. 함서희는 ‘ONE 파이트 나이트 8’에서 리얼리티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3 우승자 히라타 이쓰키(24·일본)와 MMA 아톰급으로 맞붙습니다. 둘은 2022년 11월 ‘원챔피언십 163’에서 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라타가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함서희와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함서희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상대와 경기를 위해 합의한) 몸무게를 지키기 위한 (신체 내) 수분 조절..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