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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 챔프 조성빈, 상금 13억원 美대회 재도전
종합격투기 파이터 조성빈(30)이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걸린 미국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에 다시 참가합니다. PFL은 2023 정규시즌 개막전을 4월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진 호텔 극장(수용인원 4500명)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성빈은 이번 시즌 PFL 페더급(-66㎏) 정규리그 출전선수 10명 중 하나로 개막전에 나섭니다.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10번째 참가자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한국 IB SPORTS 및 미국 ESPN+로 방송됩니다. PFL은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단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리그+플레이오프..
2023.11.14 -
함서희 “한일전, 원챔피언십 타이틀매치 쇼케이스”
전설적인 종합격투기 파이터 함서희(35)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함서희는 ONE 파이트 나이트 8을 통해 리얼리티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3 우승자 히라타 이쓰키(23·일본)와 여자 아톰급 경기를 치릅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8’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 열립니다. 미국 뉴욕에서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춥니다. 둘은 2022년 11월 ‘원챔피언십 163’에서 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라타가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함서희와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함서희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2023.11.09 -
전국체전 레슬링金 vs 동아시아격투기 5위 승자는?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무제한급 빅매치를 선보입니다. 고양체육관에서는 로드FC 63이 열립니다. 심건오(33)와 김명환(25)이 한계 체중 없는 Openweight 경기를 펼칩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건오가 더블지 챔피언 김명환과 맞붙습니다. 아시아 종합격투기 기준으로는 톱클래스 중량급 매치업입니다. 2011년 심건오가 전국체전 그레코로만형 남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종목도, 김명환이 2022년 12월 정상에 오른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 헤비급도 -120㎏으로 같습니다. 심건오는 2014년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4에 출연, 괴물레슬러로 주목받으며 로드FC와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미국·브라질 파이터를 상대로 1승 4..
2023.11.07 -
“날 이길 뻔했다고?” 자존심 상한 ONE 전 챔프
존 리네커(32·브라질)는 종합격투기 두 체급에서 최정상급 파이터로 활약했다는 자부심이 강합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ONE 파이트 나이트 7’이 열립니다. 공식랭킹 2위 리네커가 1위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5·브라질)와 치르는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결정전이 메인이벤트입니다. 리네커는 2012~2019년 UFC에서 플라이급 도전자 결정전 및 밴텀급 TOP4 등 경력을 쌓았습니다.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이적 후에도 4연승으로 2022년 3월 밴텀급 챔피언이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리네커는 당시 밴텀급 공식랭킹 2위 안드라지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계체 실패로 싸우기도 전에 왕좌를 잃었습니다. 경기는 이겼냐면..
2023.10.25 -
권원일 꺾고 인생 역전 시작…ONE 챔피언으로 완성?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5·브라질)는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정상에 올라 어려웠던 삶을 완전히 바꾸길 원합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ONE 파이트 나이트 7’이 열립니다. 공식랭킹 1위 안드라지가 2위 존 리네커(32·브라질)와 치르는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결정전이 메인이벤트입니다. 안드라지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재대결이라고 해서 변할 것은 없다. 한 번 더 리네커를 때려눕힐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7 메인카드는 미국 뉴욕에서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춥니다. 작년 10월 안드라지는 당시 챔피언 리네..
2023.10.24 -
“36살에도 난 발전 중”…종합격투기 최강의 자부심
디미트리어스 존슨(36·미국)은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에 만족할 생각이 없습니다. 모든 체급을 통틀어 GOAT(Greatest Of All Time)로 인정받길 원합니다. 존슨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직도 (실력이) 더 나아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2012~2017년 존슨은 UFC 챔피언전 12연승으로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역대 최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원챔피언십 정상도 차지했습니다. 존슨은 “난 파이터로서 여전히 워밍업 단계다. (잠재력이 더 있다는 것이야말로)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명단에 있는 다른 전설들과 나를 구분 짓는 차이점”이라고 강조했습니..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