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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ONE챔프, ‘최고가 될 남자’와 타이틀전?
한국계 파이터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의 퍼스트 뱅크 센터(수용인원 6500명)에서는 5월6일(한국시간) ONE on Prime Video 10이 열립니다. 원챔피언십이 미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넘버링(1등급) 대회입니다.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ONE on Prime Video 10에 참가하는 미국인 스타 중 하나가 되길 원한다. 라이트급 3위 사이기트 이자가흐마예프(28·러시아)가 타이틀매치를 바란다고 들었다. 도전을 기꺼이 받아주겠다”며 말했습니다. 크리스천 리는 2019년부터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2023.09.12 -
우성훈 원챔피언십 연말 결산 2관왕…스타성 재확인
우성훈(30)은 2022년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을 통해 한국 종합격투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말 결산 콘텐츠에서도 우성훈 존재감은 두드러집니다. ‘최대 이변 TOP5’, ‘종합격투기 최단 시간 KO’ 2개 부문에 뽑혔습니다. 우성훈이 당시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공식랭킹 3위 와카마쓰 유야(27·일본)를 2분 46초 만에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제압한 것이 ‘2022년 원챔피언십 최대 이변 TOP5’ 중 가장 먼저 소개됐습니다. ‘최대 이변 TOP5’에는 2022년 열린 무에타이 두 경기도 포함됐습니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3대 이변 중 제일가는 승리를 우성훈이 거뒀다는 얘기입니다. 우성훈이 태국 ‘맥스 파타야’ 무에타이 챔피언..
2023.09.07 -
세계레슬링챔피언, 강지원과 원챔피언십 2차전 희망
아미르 알리아크바리(35·이란)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3연승 도전 상대로 강지원(27)을 지목했습니다. 알리아크바리는 2010·2013 세계선수권 -96·120㎏ 금메달로 두 체급을 정복한 그레코로만형 레슬러 출신입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2022년 결산 인터뷰에서 “2023년 강지원과 재대결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원은 2021년 3월 알리아크바리를 경기 시작 1분 54초 만에 왼손 카운터 펀치로 꺾었습니다. 원챔피언십 헤비급 데뷔 2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알리아크바리는 종합격투기 10승 1패 및 2016년 라이진(일본) 무제한급 그랑프리 준우승 등 큰 기대를 받고 입성한 원챔피언십 첫 경..
2023.09.06 -
美격투기 PFL, 한국방송 2년 계약…서울대회 연다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가 한국 스포츠전문채널 IB SPORTS와 2024년까지 방송 재계약을 맺었다고 뉴욕 및 서울에서 동시 발표했습니다. PFL은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단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리그+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리는 메이저 스포츠 방식으로 종합격투기 대회를 운영합니다. 토너먼트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 원)입니다. ▲1부리그에 해당하는 정규·포스트 시즌을 기본으로 ▲2022년 2부리그 개념의 ‘챌린저 시리즈(Challenger Series)’를 도입한 데 이어 ▲2023년에는 PFL Europe를 런칭하여 유럽 시장에 진출합니..
2023.08.31 -
원챔피언십, 몽골 유망주 발굴…새해엔 중앙아시아 진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잠재력 있는 파이터를 찾아내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5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챔피언십은 2022년 1~11월 격투기 리얼리티프로그램 ‘Road to ONE: 몽골’을 10부작으로 제작했습니다. 첫 시즌 우승은 바아타르후우 엔흐오르길(33)이 차지했습니다. 바아타르후우는 대전료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 조건으로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원챔피언십은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8년 ONE Warrior Series ▲2019년 ONE Hero Series ▲2020년 Road to ONE을 차례로 런칭했습니다.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29)은 ONE Warrior Series 시즌 1을 통해..
2023.08.30 -
원챔피언십 최강자 “권원일전 승리가 최고의 순간”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1위가 권원일(27)한테 이긴 것을 종합격투기 경력의 하이라이트로 꼽았습니다.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5·브라질)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2022년 결산 인터뷰에서 “권원일을 꺾은 것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기억”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드라지는 2022년 6월 밴텀급 도전자 결정전에서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바디킥으로 권원일을 KO 시켰습니다. 2020년 원챔피언십 데뷔 후 종합격투기 6연승이었습니다. 당시 안드라지는 랭킹 4위였습니다. “2위 권원일을 쓰러뜨리고 (대전료와 별도로) 보너스 5만 달러(약 6500만 원)까지 받았다.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내 삶의 모든 것이 나아지기 시작했다”며 큰 ..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