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570)
-
전 2체급 챔프 vs 14연승…원챔피언십 빅매치 성사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판도를 좌우할 대결이 확정됐습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월 25일 ‘ONE 파이트 나이트 7’이 열립니다. 페더급 공식랭킹 4위 마틴 응우옌(33·호주)과 5위 샤밀 가사노프(27·러시아)가 메인카드 제5경기로 맞붙습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7 메인카드는 미국 뉴욕에서 2월 24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춥니다. 베트남계 파이터 마틴 응우옌은 ▲2017년 10월~2018년 9월 라이트급 ▲2017년 8월~2020년 10월에는 페더급에서 원챔피언십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종합격투기 KO승률 71.4%(10/14)를 자..
2023.10.10 -
日 사토 쇼코, 원챔피언십 한국인 랭커에 연승
사토 쇼코(35·일본)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새로운 ‘한국인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ONE 파이트 나이트 6’이 열렸습니다. 사토는 메인카드 제1경기를 통해 김재웅(29)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메인카드는 미국 뉴욕에서 금요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춰 치러졌습니다. 원챔피언십 전 페더급 공식랭킹 1위 김재웅은 사토에게 막혀 체면을 구겼습니다. 김재웅-사토는 밴텀급과 페더급의 중간 체중으로 진행됐습니다. 사토는 2017~2018년 일본 ‘슈토’ 밴텀급 챔피언, 김재웅은 2017년 한국 TF..
2023.09.27 -
러시아 전문가 “하비프, UFC284에는 간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가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이 열리는 호주 퍼스 아레나(수용인원 1만5500명)를 방문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인 주장이 나왔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대회 ‘이글 FC’ 독점 콘텐츠를 통해 “지도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종합격투기 업계를 떠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바람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니콜라이 지보글랴도프(러시아)는 “어떤 신분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284(2월 12일)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이글 FC는 2020년 12월부터 누르마고메도프가 공동 회장을 맡은 종합격투기 단체입니다. 지보글랴도프는 러시아 주요 스포츠매체 중 하나인 Spo..
2023.09.27 -
‘김재웅 이긴 후 ONE챔프’ 또? 러시아 강자 주목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려면 김재웅(29)을 넘어야 하는 걸까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2023년 보고 싶은 가장 흥미로운 3경기’ 중 하나로 샤밀 가사노프(27·러시아)와 게리 토논(31·미국)의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꼽았습니다. 토논은 ▲2018년 이후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6승 1패 ▲2019 서브미션 레슬링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2년 3월 원챔피언십 타이틀전 등 실적을 인정받아 페더급 공식랭킹 2위에 올라 있습니다. 가사노프도 2015 아부다비 프로페셔널 주짓수 월드챔피언십 금메달 등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자랑하지만 원챔피언십 전적은 1경기뿐입니다. 지난해 10월 가사노프는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당시 종합격투기 페..
2023.09.20 -
김재웅-사토, 원챔피언십 새해 첫 한일전 성사
종합격투기 김재웅(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2023년 처음으로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가 됐습니다.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ONE 파이트 나이트 6’이 열립니다. 김재웅은 사토 쇼코(35·일본)와 한일전을 치릅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6’ 메인카드 제1~7경기는 미국 뉴욕에서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춥니다. 김재웅-사토는 메인카드 종료 후 임팩트 아레나에서 추가로 치르는 ‘ONE 파이트 나이트 6’ 두 경기 중 하나입니다. 양 선수 측은 밴텀급과 페더급의 중간 체중으로 이번 대결에 합의했습니다. 사토는 2017~2018년 일본 ‘슈토..
2023.09.18 -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원챔피언십 올해의 경기 선정
한국계 챔피언 안젤라 리(26·미국/캐나다)가 치른 타이틀매치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지난해 종합격투기 최고 명승부로 뽑혔습니다. 안젤라 리(한국어명 이승주)는 작년 3월 원챔피언십 여자 아톰급 타이틀 5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스탬프 페어텍스(25·태국)를 2라운드 4분 50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제압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딸 출산이 겹치면서 2년 6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였습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많은 시간 공백기가 있던 안젤라 리와 달리 스탬프는 2021 아톰급 월드 그랑프리 정상에 오르는 등 승리를 거듭하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스탬프는 원챔피언십에서 ▲2018년 10월~2020년 2월 킥복..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