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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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패럴림픽 국가대표 주정훈 훈련 용품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훈련 용품을 지원했습니다.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주정훈 등이 혜택을 봅니다. 7월28일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을 찾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와 주정훈 선수 등에게 태권도복과 미트 등 용품을 전달하며 패럴림픽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장애인 태권도는 도쿄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주정훈은 9월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대회에 참가합니다.
2021.11.07 -
세계주짓수챔프 “UFC강경호? 그라운드 좋아하더라”
하니 야야(37·브라질)가 UFC 19번째 출전에서 상대할 강경호(34)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둘은 8월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UFC on ESPN 28 밴텀급(-61㎏) 경기를 치릅니다. 2007 서브미션레슬링 세계선수권 –66㎏ 챔피언 야야는 7월28일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가 배포한 인터뷰에서 “물론 강경호는 좋은 종합격투기 파이터다. 그러나 내 전문 분야인 그라운드 영역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기더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야야는 “피니시 능력은 내가 월등하고 더 위협적”이라며 그래플링 공방에서 강경호가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유지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자신은 조르기나 관절 기술 등으로 상대로부터 항복을 받아내길 원한다고 비교했습니다. UFC 전적은 강..
2021.11.02 -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유도 곽동한 ‘세계챔피언 출동’
한국이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올림픽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할지, 곽동한(29)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 우승으로 남자유도선수 경력을 완성할지가 7월28일 결정된다. 남자사브르 단체전은 국제펜싱연맹(FIE)의 종목 순환 및 10부문 유지 원칙에 따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잠시 폐지됐다가 도쿄올림픽에 돌아왔다.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즉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9년 전 시상대 정상을 경험한 구본길(32) 김정환(38)은 도쿄올림픽에도 참가한다. 오상욱(25)도 2017·2018·2019 세계선수권 남자사브르 단체전 3연패 멤버다. 곽동한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우승했다면 이미 달성했을 그랜드슬램에 다시 도전한다. 도쿄올림픽은 5년 전..
2021.10.31 -
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
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 7 계약 체중 –53㎏ 경기에 출전하여 한보람(31)을 판정 3-0으로 이겼습니다. 대회사 측은 “종합격투기 파이터로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소녀주먹’을 통해 킥복싱뿐 아니라 복싱, 주짓수 등 투기 종목..
2021.10.16 -
랩하는 파이터 이정현, 격투기 3년만에 14승 도전
가수 겸 파이터 이정현(19)이 격투기 데뷔 3년 만에 16번째 공식전을 치릅니다. 이기면 14승을 거둡니다. 이정현은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9를 통해 다브런 콜마토브(22·우즈베키스탄)와 종합격투기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릅니다. 2018년 격투기 데뷔 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프로 4승 및 아마추어 8승 2패, 킥복싱에서 1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현은 올해 4월 종영된 Mnet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 시즌4에서 ‘랩하는 파이터’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출석체크 랩 탐색전, 학년 대항 사이퍼, 조별 평가를 통과하여 24명이 겨룬 1대1 주제 배틀에 참가했으나 탈락하여 16명 안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로드FC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2015년 10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습니..
2021.10.09 -
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화끈한 종합격투기 데뷔 예고
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화끈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약속했습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 7에서 한보람(31)과 계약 체중 –53㎏으로 대결합니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인 만큼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 케이지에서 멀쩡히 걸어 내려가진 못할 것”이라며 상대에게 경고했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체력과 기세에서 승부가..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