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325)
-
NBA, 듀란트·하든·어빙 앞세워 야외경기 추진
NBA 공식전이 대형 체육관이 아닌 밖에서도 열릴 수 있을까요?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에번 와시 NBA 부사장은 “즉흥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계속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국프로농구 일부 경기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 실외에서 NBA 공식전을 정말로 치를 수 있는지 ▲ 장단점은 무엇인지 ▲ 미국프로농구 야외 개최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인지 관한 NBA 사무국 차원의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USA투데이’는 케빈 듀란트(33), 제임스 하든(32), 카이리 어빙(29) 등 슈퍼스타를 3명이나 보유한 브루클린 네츠를 미국프로농구 첫 실외 공식전 홈팀으로 지목했습니다. 네츠는 미국 제1 도시 뉴욕을 연고지로 합니다. 듀란트는 NBA 결승·정규시즌 및 올림픽, 하든은 N..
2022.01.02 -
국제농구연맹 “한국, 수비·3점 개선 필요”
국제농구연맹(FIBA)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컵을 앞둔 한국 여자대표팀에 “수비력을 개선하고 3점 정확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두 부문 모두 ‘큰 향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2021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금12·은11·동3으로 우승 횟수와 메달 합계 모두 역대 최고를 자랑하지만 2017·2019년에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FIBA는 “한국여자농구는 볼에 대한 압박과 3점 슛에서 기복이 심하여 많은 국가대항전에서 충분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호주보다 체격도 좋지 못하므로 외곽 수비와 장거리 슈팅에서 더 나아져야 ‘아시아 4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충고했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본선에서 경기당 스틸 최하위(4.3)에 그쳤다”고 지적한 FI..
2022.01.02 -
자이언 윌리엄슨 “르브론이 현 NBA 최고 선수”
자이언 윌리엄슨(21·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미국프로농구 현역 최고 스타로 평가했습니다. 9월13일(한국시간)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자이언은 미국프로농구 최신게임 ‘NBA2K22’에서 르브론 등 4명이 종합 능력치 96으로 공동 1위인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나라면 르브론에게 99점을 주겠다”며 반박했습니다. NBA2K22 제작진은 르브론을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동급으로 평가했습니다. 자이언은 “존경심이나 지금까지 농구라는 종목에 대한 공헌 같은 경기 외적인 요소를 제외해도 르브론은 99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12.26 -
NBA “토니 쿠코치, 시대를 앞서간 농구 전설”
NBA 사무국이 9월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프로농구 최초의 스트레치 파워포워드/센터였다”며 토니 쿠코치(53·크로아티아)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해줬습니다. 쿠코치는 2017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이어 올해는 미국·캐나다가 주도하는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습니다. 요즘 NBA에서도 센터로 손색이 없는 맨발 208㎝, 신발을 신으면 211㎝의 키로 코트 모든 영역에서 볼 핸들링, 패스, 슈팅 등 다양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을 도와 1996~1998년 시카고 불스의 미국프로농구 2번째 3연패를 함께했습니다. 1996년 식스맨상을 받는 등 NBA 우승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전급 벤치 자원 중 하나입니다. 쿠코치는 1993~..
2021.12.25 -
NBA전설 “요즘 선수들 예전이면 10점도 못 넣어”
1993 미국프로농구 MVP 찰스 바클리(58)가 “현역 NBA 스타들은 과거라면 경기당 10득점도 못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9월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 어니언’에 따르면 바클리는 “요즘 NBA는 부드럽다 못해 물렁하다. 지금 선수들이 예전 농구로 간다면 말린 풀 위를 신발을 신지 못하고 맨발로 뛰는듯한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며 경기당 10점도 힘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후배 조엘 엠비드(27·카메룬)를 예로 들며 “엠비드는 별다른 신체적인 충돌 없이 인사이드로 움직일 수 있다. 과거 NBA는 상대를 페인트존에 들여보내지 않기 위해 마치 돌을 던지는 것 같은 강력한 저항을 했다”고 비교했습니다. 엠비드는 2018·2019·2021 All-NBA 2nd팀에 선정된 현..
2021.12.24 -
‘평균나이 31살’ 레이커스 성공, AD에 달렸다
앤서니 데이비스(28)가 ‘유명한 베테랑 선수’를 대거 영입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는 현지 유력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9월8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33), 드와이트 하워드(35), 라존 론도(35), 디안드레 조던(33)과 계약한 것을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2021-22 NBA 프리시즌 파워랭킹 3위로 평가했습니다. ‘USA투데이’는 “데이비스가 몸 상태를 회복하여 원래 실력을 발휘한다면 레이커스가 NBA 서부 콘퍼런스에서 제일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 15인 엔트리 평균 연령은 만 30세 9개월입니다.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37)는 내년이면 30대 후반에 접어듭니다. ‘USA투..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