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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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부분 재개장 직후 경주분석 결과는?
▲ 김민천 박정아 정주현 류석현 강자의 모습 지난 10회차(4월 7∼8일) 경주를 끝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경정이 18회차(6월 2∼3일)를 시작으로 또 한 번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경기를 하지 못해 의외의 변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강자들은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냈다. 직전 회차와 마찬가지로 총 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는데 출전 선수 중 강자로 인정됐던 김민천(2기 A1 46세)이 플라잉 스타트와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 3회 출전해 1착 2회 2착 1회를 기록하며 2021시즌 총 8회 출전해 5승을 거두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를 이어 지난 시즌 기복을 보였던 박정아(3기 A2 43세)도 3회 출전해 1착 2회 3..
2021.07.31 -
임채빈 도장 깨기, 이제 정종진만 남았다 [경륜]
- 괴력의 선행승부로 성낙송, 황인혁, 정하늘 차례로 완파 - 임채빈의 페달은 경륜 랭킹 1위 정종진을 향해 정조준 - 경륜 팬들 정종진 VS 임채빈 가상대결 그려보며 설왕설래 “임채빈 선수가 페달에 모터를 달았습니다. 야아∼ 기가 막힙니다. 임채빈의 페달은 이젠 정종진을 향해서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5월30일 광명 결승전 임채빈(25기 S1 수성 30세)의 중계를 맡은 김찬호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한껏 격양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채빈이 슈퍼특선급 정하늘(21기 동서울 31세)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수도권 선수들이 포진해 5:2의 수적 불리함에도 폭발적인 선행을 무기 삼아 독주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하늘은 지난 3월 14일 또 다른 슈퍼특선급 성낙송 (21기 상남 31세) 황인혁(..
2021.07.31 -
국민체육진흥공단 뉴딜·혁신 추진계획 발표
체육활동을 통한 국민의 일상회복과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및 ESG경영 강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분야 코로나19 위기 극복 뒷받침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토대로 체육계 혁신을 선도하고자 2021년 뉴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내부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디지털․스포츠산업․그린 뉴딜과 ESG경영, 경영개선의 5개 부문 3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년 2169억 원을 뛰어넘는 252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주요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체육서비스 강화가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바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국민체력100은 비대면 체력측정․운동처방서비스를 도입한다. 또한 ‘..
2021.07.25 -
임채빈 “경륜 팬이 즐거워하는 경주 선보이겠다”
◆ 강력한 선행 승부로 ‘역시 임채빈’이라는 찬사 받아 지난 28일 경륜 경주에 임채빈(S1 25기 수성 30세)이 출전했다. 임채빈이 등장하면 여느 때보다 경륜 팬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번 회차에서도 역동적인 경주를 선보이며 ‘역시 임채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3월 제11회차 경주에 나선 그는 슈퍼특선급 황인혁(SS 21기 세종 33세)과 성낙송(SS 21기 상남 31세) 그리고 박병하(S1 13기 양주 40세)를 뒤에 두고 강력한 자력 선행을 구사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많은 경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전 경주 감각이 떨어졌을까 하는 우려는 말 그대로 우려에 지나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회차 경주에 출전하는 임채빈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 3..
2021.07.24 -
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5월2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제26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을 열었다. ◆ 코로나19로 네 차례 입소 연기 지난해 6월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약 11개월간 경륜훈련원에서 자전거 주행·정비기술, 전법, 체력훈련, 공정교육 그리고 안전 주행을 위한 사고 대비 훈련 등을 이수하며 프로 경륜 선수가 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했다. 26기 후보생들은 당초 지난해 2월에 입소가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네 차례 연기된 끝에 6월에 입소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린 졸업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경륜훈련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새로운 출발대에 선 ‘예비 경륜 선수’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2021.07.24 -
경정 재개장하면 주목할 선수는?
▲ 기존 강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상적인 활약 펼친 선수들 눈에 띄어 2021시즌 경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휴장과 부분 재개장을 반복하고 있어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다만 경정은 모터의 비중이 높은 만큼 몸무게 관리를 잘 한다면 예전 같은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회차까지의 경기는 대체로 기존 스타급 강자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여 재개장 이후에도 이들이 경주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몇몇 선수들의 경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재개장 이후 주목해 볼 만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 김완석, 꾸준하게 기량 성장시키며 앞으로 활약 기대 경기 스타일이 화끈한 10기생 김완석이..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