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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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자전거보다 웨이트가 더 재밌다?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인 ‘SPEED CLUB’에 정종진(SS 20기 김포 34세)과 김형완(S1 17기 김포 34세)이 나와 많은 경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회는 유튜브에서 경륜 영상을 분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벌떼클럽’ 운영자이자 전직 경륜 선수 출신인 노태양이 맡았다. 정종진과 김형완은 경륜 선수 이전에 친구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시청 사이클팀에 들어가 만나게 되었다. 이후 1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선수는 함께 ‘SPEED CLUB’에 출연해 입담을 주고받았다. ▲ 정종진, 학창 시절 꿈이 경륜 선수 경륜 선수는 김형완이 17기로 2010년 데뷔하였으며 정종진은 이보다 3년 늦은 2013년도에 데뷔했다. 정종진은 “학창 시절부터 경륜 선수가 꿈이라 군대 제대 후 경륜 후보생 1..
2021.04.24 -
경륜 선수와 함께한 심판 판정 참관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3월26일 광명 스피돔에서 ‘2021년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제1회 경륜 심판 판정 참관회(이하 심판 판정 참관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심판 판정 절차를 공개해 투명성 강화 및 신뢰도 제고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 판정 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판정 절차 전반을 공개해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차 심판 판정 참관회에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김유승(A2 11기 전주 38세) 위원장 이재일(B1 14기 일산 41세) 정성훈(B1 12기 계양 40세) 선수가 참여해 경륜 심판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운영 장비와 착순 판정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 심판실에서 직접 경주를 관람한 후 합..
2021.04.24 -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키핏’ 선보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3월29일 온라인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통합 플랫폼인 ‘키핏’을 출시했다. 키핏은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제약과 스포츠 시설업자 및 스포츠 강사들의 경영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 스포츠 시장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핏 개발 및 운영에는 공단의 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KT, 아프리카TV 컨소시엄, 온라인 스포츠 코칭 전문 스타트업 회사인 배턴터치가 참여해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간 상생을 도모했다. 키핏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AI 동작 측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법을 실시간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체형, 체질 ..
2021.04.23 -
경정 2021시즌 초반 공격적인 휘감기가 대세
▲ 경주가 거듭되며 선수들의 실전 감각 회복 2월24일 4회차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재개장을 한 경정이 지난주 7회차까지 별다른 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인해 비수도권에서만 경주를 접할 수 있고 하루에 8개 경주밖에 치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1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선수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실전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초반에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이 대세였지만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경주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현재는 스타트 방식을 온라인 4경주 플라잉 4경주로 양분해 진행하고 있다. ▲ 휘감기 우승 비중 42.1%로 1위 현재까지 가장 인상 깊은 점은 휘감기 우승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이다. 경정은 안쪽 코스일수록 유리하고 지난 몇 년 ..
2021.04.13 -
경륜, 재개장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 결과 기존 경주와 차별화 보이며 눈길 코로나19로 멈춰 선 경륜이 기나긴 휴장기를 마치고 어렵게 2월19일 개막해 2021시즌도 벌써 6주 차를 맞이하고 있다.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을 분석한 결과 기존 경주와 다른 성향의 경주들이 나타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 대열이 동강나는 경주 광명 10회차(3.5∼7) 경주에서는 신인 김범수(A1 25기 유성 25세)의 선행을 시작부터 마크한 기존 강자 박성근(A1 13기 대구 41세) 장찬재(A2 23기 계양 32세)가 쫓아가지 못하며 줄이 끊어졌고 그 이후 차신은 계속 벌어지며 김범수의 독주가 이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2착 싸움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부산 경주에서도 김태범(B1 25기 김포 28세)의 선행을 임..
2021.04.12 -
조현재 이사장, 미사 경정공원 방문해 현장 경영 행보 이어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3월18일 조현재 이사장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공공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당부 조 이사장은 제일 먼저 경주 상황실을 방문해 경정 경주를 관람하고 고객 관람동과 장비동, 선수 숙소 등을 둘러본 뒤 “코로나19로 장기간 고객들이 입장을 못 하고 있지만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이어서 조정 경기장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방문한 후 “하남에 신규..
2021.04.12